가을의 펩시 1675 GMT master
가끔 이야기하지만 오래된 아파트 단지는 나무가 많아서 참 좋습니다.
봄에는 벚꽃잎으로 눈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으로 작품을 보게 됩니다.
최근 JLC 3개, 그세 1개 점검 맡기려고 트래블 파우치에 넣어놨더니
시계 운용 폭이 좁아졌습니다.(시간이 없어 점검을 아직도 못맡기고 있다는 건 함정 ㅜㅜ)
그 중 남아있던 녀석이 바로 펩시인데...
가을엔 스트랩으로만 차고 다니다가 갑자기 마음이 변하여
급하게 브레이슬릿으로 줄질을 하고 나왔습니다.
수트에 그닥 어울리지는 않는 모양새이지만...
그래도 뭔가 포인트가 되고 기분 전환은 되는 것 같습니다.
노랗게 익은 인덱스가 제 마음 같네요 ㅎㅎ
다들 기분 좋은 가을을 느껴보시는 하루되시길!
- 페니 드림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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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oo6j
2016.11.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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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illoott
2016.11.07 14:04
매번 느끼지만 사진 참 잘 찍으시네요. 좋은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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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트
2016.11.07 15:31
펩시와 힘께 가을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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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멀
2016.11.07 16:48
하아 1675~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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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아빠
2016.11.08 12:57
롤렉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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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E
2016.11.09 11:52
멋지네요..사진 분위기가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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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b17
2016.11.09 21:00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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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최오고
2016.11.09 22:17
캐쥬얼 정장 모든 복장에 잘 어울리네요 부럽습니다 펩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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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2016.11.11 08:45
누가 비추천을 눌렀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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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붕어빵
2016.11.23 11:08
사진 색감이 참 좋습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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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l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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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멋진 watch..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