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마스터 신형 질문드립니다. Yacht I, II

저도 어제 세라토나 수령하려 갔다가 스윽 둘러보는 중에 이 모델이 있길래 유심히 봤는데

파란 초침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느껴졌네요 ㅎㅎ

구지 이유를 찾으려면....섭마 데이트보다 거의 400만원을 더 투자해서 사기엔 포지션이 조금 애매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같아도 아싸리 위로 간다면 요트마스터2를 구매하려하지 싶어요 ㅎㅎ

저거 진짜 이쁘네요 ㅋ

그렇군요 딜러분도 같은 말씀은 하셨습니다만...섭마데이트가 워낙 인기가 좋은데 400정도 비싸니 다들 섭마로 간다고..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혹여나 모델에 다른 분들이 기피할 만 한 하자나 이상이 있나 해서..ㅎㅎ 구매 후 어찌 될 지는 모르지만 거의 되팔 생각은 없어서 내가 맘에드는 거 사자고 결심은 어느정도 했네요,,ㅎㅎ 첫 로렉스인데 섭마가 아닌 요트마스터로 가는게 나쁘지는 않겠죠?ㅎㅎ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는 얘긴 저도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의외의 이유 때문인데...

이게 다이얼 색깔 자체는 아름답지만 빛이 비치면 ROLEX 글자가 대비감이 별로 안 좋아서 다 가려져서 하나도 안보이게 됩니다. 

1300만원이 넘는 시계를 갖는 오너 입장에선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죠.

섭마는 유저가 많으니 좀 더 돋보이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이거  말고 로골 초코콤비 요마가  어떨 지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ㅎ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말씀드리자면, 베젤때문입니다. 서브처럼 돌리는맛도없고. 돌려봐도 힘없이 그냥헛도는느낌이 들었어요. PT라고는하지만..... 좌우로 슉슉막돌아가서요 ^^;

전 조금 다른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로렉스를 즐기는분들이 다들 생각하는 로렉스의 조금은 사치스러운이미지보다  로렉스의  전통성을 즐기지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신제품보다 전통의모델들이 인기가 더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ㅎ

어디까지나 제 사견입니다 ㅎ

다들 맞는 말씀들 이신 거 같아요 로골 초코 콤비는 너무나 멋진데 그만큼 비싸죠..ㅜㅜ 로렉스의 기 형성된 정형화 된 이미지나 전통성 등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첫 로렉스 = 섭마 라고 생각하고 있던 사람이었으니..ㅎㅎ 색감의 조합이 좀 파격적이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로렉스의 이미지에서 조금 벗어나는게 망설이게 되는 이유중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듯요..반면에 조금은 흔하지 않은 그 나름의 매력도 있는 것 같구요. 감사드립니다~

 신형 구매 후 사용하는데요 첨에 섭마 블랙보고 갔다가 장기예약관련하여 요마 블루 웨이팅중 신형나와 예약변경하고 수령받있습니다 삽마보다 화려하지만 또 그레이판이라 데일리로도 괜찮은거같습니다 물론 섭마가 아른거리기는 하네요 ..ㅎㅎ

넵 한글님의 포스팅은 다 보았습니다 ㅎㅎ 저도 18일-20일 입고시 아마 물건 수령 가능할 듯 합니다. ㅎㅎ 섭마보다 화려하지만 그 나름의 멋또한 많이 있는듯 합니다ㅎㅎ입당하게 되면 포스팅 한번 하겠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전 섭마보다 이거에 한표던집니다..섭마는 넘흔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