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 블랙 데이트의 엄청난 인기엔 거품이랄까 착시가 있는 듯 하네요 Submariner

병행 가격 이야기는 삭제 했습니다. ^ ^

우리나라에서만 섭마가귀한듯. .  .예물이면 귀속하실텐데...국내스템핑이 의미있을까요^^

서브 스틸을 득템하고 착용하는 순간 !!!

다른 화려한 칼라의 로렉에게 눈을 돌아가지요,,,^0^

참고로,,,

장터에 제일 많이 출현하는 이유도 블랙과 스틸의 단조로움 인것 같아요,,,제 생각엔,,,???

블랙서브스틸을 입양 방출 입양 방출 반복하는이유가 있을거에요.

사실 시계는 양면성이 있죠. 완벽한 본인의 만족을 추구하는부분과 시장의 수요공급에 순응하는.. 섭마가 그런 부분을 대표하는 시계인듯합니다. 그리고 섭마는 우리나라에서만 유독과열된것은 아닙니다. 해외에서도 수요는 많은 시계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섭마에 대한 충성도가 가장 높은 수준이기는 합니다.

저도 얼마전 포럼에 올라온 글중 웨이팅 기간이 2년이라는 글 보고 좀 놀랐습니다..~~

제가 가본 유럽에는 블랙 스틸 섭마가 거의 다 있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보기 힘들더군요..

그냥 각 나라마다 수요가 다른거지 외국인들의 취향이 절대 척도가 되나요?

반대로 외국에선 구하기 힘든 파워에이드나 그린섭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선 구하기 쉬운것 처럼요

가끔 보면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적인듯 포장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제가 거주하는 미국 기준으로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구하기 쉽다 이지 롤렉스 딜러샵 돌아다녀도 두세집에 한집이 블랙섭을 가지고있는 정도일뿐

어느 딜러샵을 가도 판매율 1위는 섭마라고 말합니다~

밴쿠버에서도 매장을 가보면 블랙섭은 항상 있더라구요. 반면에 그린섭은 웨이팅리스트가 2-3달정도 걸립니다. 

롤렉스란 브랜드가 아시아지역에서 유난히 선호도가 높다는 얘길 접하긴 합니다만

서브가 워낙 아이코닉한 존재라 쉽게 취향에 또는 시류에 따라 선호가 크게 바뀔거 같진않을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알았지만 일본백화점 기준으로 서브마리너 일개월입고량이 한국백화점 입고량에 비해 열배가 넘더군요

국내딜러수가 좀 적지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블랙은 진리라고 하지만 차고 있으면 자꾸 다른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2달을 넘긴적이 없어요 ㅜ

공급량이 부족하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웨이팅 2년은 좀 너무했죠..

한국 시장이 성장했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서브마리너의 절대적인 입고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합니다.

게다가 롤렉스의 공급정책도 문제가 좀 있고요. 딜러샵에서 서브마리너만 주문이 불가능하고,

서브마리너 같은 인기 품목 하나를 주문하려면 그 열배에 달하는 다른 모델들을 같이 주문해야하는데,

그 물량을 다 소화하기는 쉽지 않죠. 

메디치님 글을 보니 로렉스 정책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로렉스 코리아?  에서 기똥찬 판매 전략을 펼치는 것이지요... 물론 아니라고 하겠지만요... ^^

한국 로렉스 문제 이지만 로렉스에 안빠질수가 없네요

조금 다른 질문입니다만, 씨드와 딥씨는 매장마다 다 있나요?

일부러 웨이팅을 거나 싶을정도로 한국에서만 오래걸리는게 이상하네요~

국내스탬핑의미있나요?? 어자피병행수입도 AS다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