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Submariner

안녕하세요. 메디치입니다.

한달 반 정도 전에 동네 산책하다가 무심코 들어간 새로 생긴 가게가 인상 참 깊었었는데

미국에 돌아와보니 그 사이에 굉장히 핫 플레이스가 되어버렸더군요.

빵은 그다지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녹차 가득한 라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첫 방문 이후로도 녹차 라떼만 마시러 몇번을 연속으로 갔었습니다.

요즘은 앉을 자리도 없고,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가야 겨우 몇 개 건질 수 있는 것 같던데,

개인적으로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햇살 좋은 날 운전하고 차고에 딱 들어왔는데

야광이 참 예쁘게 들어와서 한 장 남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