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여러가지 시계 기추하였습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는 가가안가가 입니다.

타포에 글 쓰는건 거의 2년만이네요.

그동안 바쁘기도 하고, 시계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다 보니 타포에는 띄엄띄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와서 보는데, 같이 뉴욕에서 활동하던 회원님들도 어디 가셨는지 잘 안보이네요~ ^^

갑자기 타포가 생각난 김에 이런저런 글 들을 보다가, 오래간만에 글 써봅니다.

섭마는 그냥 잠들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일년에 한두번 찰까 말까...

이렇게 꺼내 보는것도 오랜만 입니다.

예전에는 이놈 차고서, 망치질에 조깅에 샤워에...24시간 함께 있을 만큼 충신이었는데....

'널 버린건 아냐...잠시 잊고 있었을 뿐이야...미안해!'

시계에 관심이 떨어질 때쯤 저에게 찾아온 몇몇 친구들 입니다.

이 친구들이 그동안 제 손목을 든든히 지켜 주었습니다.

짜잔~~~

가성비 짱에 착용감도 좋습니다.

나름 스마트 와치 입니다. ^^

일명 손석희 시계입니다.

이것또한 가성비 짱짱!!!

특히 불 들어오는게 이쁩니다.

이건 뭐...차도 안 찬듯한 마법의 시계입니다.

착용감은 말할것도 없고, 가성비는 짱짱짱!

이건 벌써 3개째 입니다. 차다가 물 들어가서 바꿔주고(기본 방수는 됩니다.), 줄 끊어져서 바꿔주고...

고장나면 고치는 것보다 새로 사는게 더 싼 시계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요즘 24시간을 저와 함께 하는 친구입니다.

Fitbit HR!

요즘은 이놈 차고, 하루에 몇보 걸었는지, 몇 칼로리 소모했는지...지켜 보는게 일상입니다.

덕분에 걷는 양이 많아져 자연스레 몸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오늘 노동절 휴일입니다.

미국에 계신 분들은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한국에 계신 분들은 조만간 다가올 추석을 생각하며 열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