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매력이 대체 뭡니까? Submariner
포럼에서 눈팅한 결과..
아마..섭마가 가장 선호도가 높은 시계란 생각이 듭니다.
대체 섭마 디자인의 매력은 뭔가요?
뭐 무브먼트땜은 아닐테고..
체 게바라.. 브래드피트 때문일까요?
나도 한땐 섭마에 매료된적이 있었는데..
그땐 왜 그랬는지..이유가 마땅히 떠오르지가 않네요.
대체 섭마의 매력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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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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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디지
2016.08.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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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
2016.08.20 11:05
섭마스틸은 입문용으로 단순한 디자인으로,,, 가격방어와 중고거래가 잘된다는것이죠,,,!!!
진짜 섭마의 매력을 느끼려면,,, 스틸을 보유 착용후,,,,,????
콤비나 금장을 추가 구입해보면 그이유와 매력을 한층 느낄수있을겁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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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z
2016.08.20 11:07
튼튼하고 방수되고 전천후 잘어울리는 심플함이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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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홍
2016.08.20 11:21
스포티함과 단아함과의 시소게임에서 딱 중간에 있는 느낌입니다. 밸런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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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후아
2016.08.20 11:45
섭마는 방출하면 알게됩니다. 왜 갖고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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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배이
2016.08.20 12:18
무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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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2016.08.20 12:21
그동안 10개정도 거쳐본 결과 튼튼한 내구성과 방수성능, 심플한 디자인, 엄청난 중고가격 방어능력 정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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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man
2016.08.20 12:32
말이 필요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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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
2016.08.21 01:14
사진 정말 멋지네요...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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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GMT
2016.08.20 12:43
섭마뿐만아니라 대부분 롤렉스 시계의 매력은 전천후에 있다고 봅니다.
정장, 레져, 극한의 장소 까지 두루두루 안어울리는데가 없고 또 그런 환경을 버텨 주는게 가장 큰 매력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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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딘
2016.08.20 12:46
다이버워치의 표준이 될만큼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거기에 로렉스라는 브랜드가 주는 가치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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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master
2016.08.20 13:07
전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다이버 워치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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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gguri
2016.08.20 13:17
이분은 꼭 제목을 로렉스... 서브마리너... 이렇게 시작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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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사탕
2016.08.20 13:29
개인적으로는 익스로 가자니 넘 심플하고 데이토나로 가지니 가격이 너무 올라가니 그 중간의 합의점이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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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6.08.20 13:50
튼튼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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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연우
2016.08.20 14:17
그냥 무난함이 매력이고 크게 튀지도 않지만 은근히 발산하는 매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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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i
2016.08.20 14:24
오랫동안 질리지않는게 매력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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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2016.08.20 15:46
'롤렉스 서브마리너'라는 이름이 주는 자부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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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포치포
2016.08.20 17:54
체게바라는 GMT.. 로 알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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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s2000
2016.08.20 18:16
다른 시계 차보시면 알게되죠.
다이버와치를 좋아해 씨마 7년정도 차다 서브를 들였는데,
역시 정확성, 마감, 견고함,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리는 범용성 등등
매력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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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
2016.08.20 18:32
다른분이 찬 서브는 확실히 언제나 이뻐보입니다 ^^
하지만 자기손에찬 서브는 개인취향을 많이타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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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딥씨4000
2016.08.20 19:37
섭마하면 갠적으로 2007년 여름을 잊지 못하는데요. 편집샾 주인이 당시 섭마를 차고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옷을 건네주는 와중에 제 시선이 주인장 손목에 자꾸 가더라구요. 첫 느낌은 무난하진 않았고 블링블링 순간"정말 예쁘다"였습니다. 경험해 보진 않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박피가 몇번 된 서브도 정말 멋지더군요. 암튼 서브마리너의 매력에 관심없거나 낮게? 보시는 분들이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ㅜㅜ 알게 되면 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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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2
2016.08.20 22:31
제가 가지고 있을때는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이 차고 있는걸 보면 그렇게 이뻐보일 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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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2016.08.20 23:32
막상 맨날 차고다닐떈 잘 못느끼다가도 방출하면 제일많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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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재은아빠
2016.08.20 23:51
그냥 아닐까요!
섭브든 지엠티든 데이토나 요트까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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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월드
2016.08.21 03:10
역사성도 뛰어나고.. 우선 어디나 잘어울리는 매력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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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signal
2016.08.21 03:22
로렉스 스틸모델중 어느 복장에나 잘어울리는 전천후 모델이라서 인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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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2016.08.21 10:46
다이버워치의 조상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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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위소우주
2016.08.21 10:54
전천후 + 롤렉스의 역사 + 감성 + 튼튼함 + 신뢰성 정도로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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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체
2016.08.21 16:55
처음엔 수수해서 별 매력 없어보이는데 이상하게 점점 끌리죠.
섭마가 이뻐보이게 되기까진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 경우 몇 년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섭마가 왜 그리 인기 있는지를 완전히 이해합니다.
물론 상당수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니 가격 방어가 잘된다는 등의 이유 등은 좀 거품이라고 봅니다만...
그런걸 다 떠나 섭마는 볼매(볼수록 매력덩어리)입니다.
섭마, 금통이나 콤비, 그린이 아닌 블랙스틸(데이트/넌데이트) 섭마의 매력은 제가 생각하기에
다음과 같습니다.
- 수트, 캐주얼, 운동복, 심지어 군복에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디자인 (TPO 따위 신경쓰지 않는 마초의 원탑 시계)
- 현대 모든 다이버워치의 원형이며, 완벽한 방수 기능 보유 (바다, 수영장이나 샤워시 시계를 풀 필요가 없음)- 수십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검증한 튼튼함과 정확성이 주는 신뢰성 (결론은 롤렉스, 그중에서도 서브마리너~)
- 체 게바라를 비롯한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애용한 시계라는 역사성 (체는 GMT, 서브 2개 보유함. 사망 당시 차고 있던 시계는 GMT)
-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어느 정도 접근가능한 가격과 적당한 희소성
뭐 이 정도라고 봅니다. 서브마리너를 딱 봤을 때 '이게 뭐 그렇게 인기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직 서브마리너의 매력에 빠지지 않은 것이지만, 언젠간 서브의 매력에 빠져 손목에 올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첫눈에 반하게 만드는 화려함은 없어도 볼수록 참하고 수수한 것이 서브마리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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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6.08.22 11:23
개인적으로는 1위가 디자인, 2위가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가끔 물어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반짝이는 시계가 뭐냐고.... 로렉스라고 하면.. 끄덕이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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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대장
2016.08.27 11:27
내구성이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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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랜드
2016.09.03 04:01
저도 불현듯 지인의 손목에 올려진 구섭을 보고 미친듯이 빠져들었었죠 핸드폰이 있는데 손목시계가 왜 필요하지?란 생각으로 살다가
한번 빠지니 정신없더라구요 왜케 멋있어 보이던지.. 이제는 샤워후 옷입기전에 섭마부터 먼저 차는 일이 종종 있을 정도니까요ㅎㅎ
전 디자인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팔 때 가격 방어가 되는게 아주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렉스 윗등급 시계들이나 같은 롤렉스라고 해도 다른 제품과 중고가격 방어선 자체가 다릅니다. 섭마사고싶어요 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