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청판 (feat. 페를론) Datejust

안녕하세요~ jude 입니다.

전 요즘 페를론 스트랩을 입은 DJ 청판 10pt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닥 필력이 좋지 못하여 사진부터 올리겠습니다. ^^

어떤가요? ^^

전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 33세 공무원인데... 넘 영롱한 쥬빌레는 살짝 민망하기도 했었거든요... ^^;;;

나토 밴드를 시도하였다가 실패한 후, 타포 회원님의 추천을 입고 짙은 브라운 페를론을 입혀주었는데요...

오~~~ 너무나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착용감도 매우 좋구요.

DJ  청판은 제 시계생활 중 거의 유일하게(사실 두번째로) 아내에게 인정받은 시계인데요.

아내는 이제 더이상 기변, 기추 없이 쭈욱~~~ 가라고 할 정도로 이쁜가 봅니다.

(그래도 승진하면, 세라토나나 요트2 입양할 겁니다. ^^;;)

그래서 요즘 거의 매일 DJ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그 중 젤 맘에 드는 몇 장 자랑해볼까 합니다~~~ ^^

횡단보도 건너기 전 찍어보았습니다.

저 화살표와 함께... 제 인생도 한 걸음 더 나아갈 것 같은 느낌의 사진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

다음은 출근길 아침햇살 머금은 청판입니다.

선레이 판은 확실히 빛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근데 모든 각도마다 죄~~~~다 넘 이쁜거 같아요...)

전 요 바로 아래 모습일 때가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회원님들 보시기엔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

다음은 요즘 즐겨쓰는 아이반 안경과 연출해보았습니다.

페를론 스트랩을 이리 꼬고 저리 꼬고 하느라... 사무실에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ㅡㅡ;;; (주말 당직 때 일만 하는건 넘 무료해서요...)

마지막으로는 석양 샷입니다!

저녁을 먹고 사무실로 들어가다가(ㅠ.ㅠ 정시퇴근은 절대 없습니다...) 노을빛이 이뻐서 다시 밖으로 나와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롤렉이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