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형 에어킹 대면기 etc
안녕하세요, 요한입니다.
3주전쯤 간단한 입당기로 인사를 드렸는데요, 약속 드린것 처럼 그때보다 조금 더 자세한 대면기를 남기려 합니다.
회원분들이 아시다싶이 2016년 바젤에서는 전과는 다른 많이 모델들이 한번에 소개 되었습니다. 로렉스 답지 않다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소비자 욕구에 맞는 모델들을 발표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세라토나랑 신익스, 에어킹 입니다.
에어킹하시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지금 모델 전까지 에어킹은 34mm에 로렉스중 가장 막네같은 이미지죠. 가격도 가장 저렴한 모델이였죠 (신형 에어킹의 가격 인상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은 OP로 알고있습니다).
손목이 굵지 않으시거나, 작은 시계를 좋아 하시는분, 혹은 저렴한 가격에 로렉스에 입문 하시고 싶은 분들이 대부분 주 고객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한 에어킹, 마치 한동안 못보던 막내가 엄청난 양은 운동과 성장으로 스테로로이드를 맞은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이모델을 받을때는 그냥 이쁘네, 에어킹이 커졌구나... 이정도 였고 다른 회원님들도 이쁜데 다이얼이 좀 복잡한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잡설이 길죠? 하고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글로 풀어네기가 상당이 어렵네요 (리뷰 작성하시는 회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일단 공항에서 면세로 픽업을 하니 이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어 줍니다! (저번에 익스1도 이케이스 던데, 이거 로렉스 전용 면세 케이스 인가요??)
신혼 여행중 열심히 차고 (사진은 밑에 있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박스와 함께 찍어봅니다!
보기만 해도 설레이는 로렉스 박스,
구성품과도 한장,
잘생긴 얼굴만 한장
다른 앵글로 한장
이제 몇가지를 살펴 볼까요?
케이스, 다이얼, 인덱스, 핸즈,
일단 케이스가 34mm에서 40mm로 커졌습니다 (밀가우스 케이스랑 같습니다). 익스1보다 오히려 1mm더 커졌죠.
베젤은 폴리싱이 깔끔하게 되있습니다.
3,6,9 인덱스는 화이트골드로 익스1과 같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이거 남아 도는 밀가우스 케이스에, 이제 생산중단할 익스1 인덱스로 짬뽕해놓은 모델인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분 인덱스는 프린트 입니다. 야광은 시침, 분침, 초침, 그리고 12시 역삼각형이 전부입니다 ;;
다이얼컬러가 블랙하나입니다.
다이얼 사진 몇장 보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노란 왕관하고 녹색 로렉스 프린트, 그리고 녹색 초침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뭐랄까, 다 흰색 프린팅이면 조금 복잡하거나 (가뜩이나 분표시가 생겨서), 지루할수 있던거를 깔끔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옆보습도 몇장 보시죠.
전형적이 로렉스 오이스터 케이스 입니다. 방수는 100m입니다. 두께는 13mm로 얇지는 않지만 부담될 정도는 아님니다. 시계자체가 파일럿 시계에 케주얼하게 찰시계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스백 & 무브번트
케이스 백은 별거 없이 깔끔합니다
무브먼트는 CAL 3131인데요, 익스1과 같은 무브인데 안티 마그네틱입니다. 하지만 그많큼 두깨도 2mm 두껍습니다. 또 익스1과는 다르게 쇼크 레지스턴스는 없습니다. (둘다 바라면 욕심쟁이죠). 아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업데이트된 로렉스 크로노미터로 오차는 -2/+2입니다. 저많큼이 최대 오차이니 생산양을 생각하면 대단하다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브레이슬릿
많이 보셨을 오이스터 브레이슬릿 입니다.
튼튼하고 5mm 이지 링크로 조절 가능합니다 (밑 사진 참죠)
총평
장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한국은 740만원 730만원, 미국은USD $6,200, 뉴질랜드는 NZD $8,800. 전세계 어디를 가나 비슷합니다. 익스1보다 저렴합니다), 매력적인 다이얼, 안티 메그네틱 무브에, 발전한 최대 오차 (-2/+2).
단점: 밀가우스와 이제 구형이될 익스1의 짬뽕같은 느낌? 나름 파일럿인데 야광이 시침, 분침, 초침, 12시밖에 없다는점, 그리고 베젤이 유광이라는점 (이점은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로렉스가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려는 첫번째 시발점이 되는 모델이라 생각합니다.(밑에 회원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GMT가 있군요;; 완전 까먹고 있었네요.)
구형 에어킹 처럼 이름만 파일럿 워치가 아니라 많은 변화를 줘 정말 파일럿 워치가 된것 같습니다.
일주일 신혼여행착용하면서 느낀점은, 왜 많은 분들이 로렉스가 시계의 시작이자 끝이라는지 알것 같습니다.
물놀이를 하면서 시계를 걱정 하지 않아도 되고 부디치거나 떨어 뜨려도 괜찮은 시계, 정확성이 쿼츠같은 시계, 거기에 로렉스의 네임벨류,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마무리는 신혼여행지 (타히티, 보라보라)에서 찍은 사진들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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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키위스무디
2016.07.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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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09 17:49
저도 공감합니다.
포지션 때문에 그랬을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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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고
2016.07.09 14:05
개봉기와 자세한 소개글 잘 봤습니다.
신행을 무사히 다녀오신 것 축하합니다. ^^
저도 올 가을에 하와이로 가는데 기대되네요 ㅎ
의미있는 예물로 들이신거 축하드리고, 오랫동안 함께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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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09 17:55
감사합니다.
예물은 랑에 작소니아로 받았습니다 (하이엔드동에 가셔면 대면기가 있습니다).
에어킹은 생일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와이 가시면 오하우에 계시려나요? 저도 3년전 다녀왔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호고님도 화와이 조심히 다녀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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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스톤
2016.07.09 14:13
시계보다 저길 가보고싶네용 바닷물이 아주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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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09 17:57
바다물이 아주 얇죠? 수심이 1.5m 정도 밖에 되지않아서 서서 놀기 좋더군요.
보라보라 한번쯤은 꼭 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물가가 엄청 비싼거 말고는 다 좋네요! (쇼핑 좋아하시는분은 약간 심심하실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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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dark
2016.07.09 14:22
해운대 센텀시티점에 있어서 실착해 보았습니다 730이라고 합니다~~ 소개기 정말 잘보고 갑니다
남아도는 밀가우스 케이스에서 빵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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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09 17:58
730이군요. 저도 댓글로 눈팅중 봤던거라.
밀가우스가 워낙 비인기 모델이라 그런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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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6.07.09 14:47
^________________^* 정성어린 득템기 잘 읽었습니다. 득템 및 결혼 모두 축하드리는 의미로다가 선추천 후감상입니다. 공기왕에 대해서 잘 알 수 있게끔 정리가 잘 된 포스팅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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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09 17:59
추천 감사합니다 ^^ 결혼은 작년 12월에 했는데 이제서야 신혼여행을 같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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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MANIA
2016.07.09 15:33
정성스러운 득템기 잘봤습니다
에어킹 뽐뿌오네요~^^
진짜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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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09 18:00
감사 합니다~ 뽐뿌 받으시면 지르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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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강나루
2016.07.09 16:13
좋은 제품 사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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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09 18:00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제가 쓸 로렉스 인데요, 왜 많은 분들이 로렉스 로렉스 하는지 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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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후아
2016.07.09 16:41
2016년 첫신상품을 보게되네요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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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09 18:02
감사합니다. 한국에도 판매를 시작했는데 구매하시는 분이 아직 없으신가봐요 ㅜㅜ 비인기 품목이 되려나;;
원래 뉴질랜드가 신상품이 가장 나중에 들어 오는줄 알았는데 신익스랑 에어킹은 벌써 들어왔네요. (한국은 아직 신인스1은 들어오지 않았나요?)
세라토나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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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2016.07.09 16:43
축하드립니다~~ 시계도 시계지만 보라보라 정말 부럽습니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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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09 18:06
보라보라는 정말 좋더군요.
저는 뉴질랜드 살아서 타히티 까지 직항 타고 갔다왔는데 (오클랜드 -> 타히티 -> 보라보라) 방금 확인해보니 한국은 아직 직항이 없네요 (한국 -> 일본 -> 타히티 -> 보라보라)
한국에서 거리는 멀지만 시간 되시면 가보시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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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를찬소년
2016.07.09 17:40
결혼 축하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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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09 18:07
감사 합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걸 느꼈습니다. 어그제 대학에서 들어간 20대 초반 같은데 이제 결혼했으니 아저씨군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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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키크드만
2016.07.09 18:06
와우 축하드립니다. 따끈따끈한 신상 잘보고갑니다. 근데 롤렉스 대표 파일럿와치는 gmt계열이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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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09 18:09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GMT를 완전 까먹고 있었네요;;
당연히 로렉스 파일럿 워치는 GM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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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16.07.09 19:14
축하드립니다. ㅎㅎ막내 에어킹(?)에도 이정도의 만듦새라니, 역시 롤렉스군요.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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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10 09:18
시간의역사님 감사합니다.
로렉스가 얼마나 대단한지 개인적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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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
2016.07.09 22:40
득템 축하드립니다~
저도 신형 모델을 차봤는데 크기에 살짝놀랐습니다^^
디자인은 참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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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10 09:19
감사합니다.
40mm라 조금 크죠? 근데 다이얼에 그만큼 복잡한듯해서 오희려 크기를 키운게 밸런스에 더 잘 맞는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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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6.07.10 02:59
박스 개봉기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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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10 09:20
사이공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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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님
2016.07.10 12:22
아직 전 롤렉스 없지만
구체적인 설명 감솨해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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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10 18:12
오 닉네임이 요한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시계 생활중 로렉스는 한번쯤은 경험하실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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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6.07.10 12:25
물놀이를 하면서 시계를 걱정 하지 않아도 되고 부디치거나 떨어 뜨려도 괜찮은 시계, 정확성이 쿼츠같은 시계, 거기에 로렉스의 네임벨류,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
개인적으로는 런닝하고 샤워할때 그리고 물놀이에서 차지 못하는 시계는 시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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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10 18:16
아쿠아 아쿠아님, 닉네임답게 다이버 시계를 좋아하시나봐요?
제가 가지도 있는 드레스 워치는 대부분이라 저는 브레이슬릿이 달린 방수 시계가 참 좋더라고요.
서로 전혀 다른 매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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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
2016.07.10 16:09
득템기 드디어 올라왔네요~^^ 잘보구 갑니다.~~ 그리고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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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10 18:17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득템기를 쓸줄은 몰랐습니다.
추천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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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매니아
2016.07.11 10:07
완전새로운모델이됐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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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11 16:36
그렇죠, 에어킹이라고 않써있으면 전혀 다른 모델이라고 보일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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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사랑
2016.07.11 14:56
사진을 잘찍으셔서 그런지 에어킹이 더욱 멋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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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11 16:36
과찬이싶니다
아이폰 6s인데 생각보다 엄청 잘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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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이
2016.07.11 19:48
에어킹 정말 이쁘네요 ^^
왕관과 초침색이 정말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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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12 14:36
감사합니다.
그렇죠 지루하거나 복잡할수있는걸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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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붕어빵
2016.07.12 12:34
말씀 듣고보니 정말 밀가우스 케이스... 의심 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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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2016.07.12 14:37
그죠? 저도 40mm 케이스라는 점이 딱 의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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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오
2016.07.12 23:39
큰 에어킹... 작 좀 작은게 차라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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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6.07.20 21:52
이번 신형 에어킹은 로렉스 엔트리(?) 중에 디자인 가장 개성 강하고 유틸성(자기장+방수) 넘치고 엔트리 최고의 시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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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
2016.08.05 17:10
패키징이나 시계 모두 귀염귀염하네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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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이 프린팅이라 조금 아쉽지만, 초록색 시침이 전체적 다이얼과 잘 어울리네요:) 바젤 소개로만으로는 약간 부족했는데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