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체크와 시계유리 교체ㅜㅜ GMT master

저라면 교체안하고 오버홀할때되어서 교체할듯, 그러면 반값에 가능합니다.

저도 시계보러갔다가 다른분 체크하러 오신거보니깐 한 1,2분? 걸려서 바로 해주긴하더라구요

전용장비에 물리고 포지션별로 회전하면서 체크하면 되니까 1분이면 되죠^^

오차측정은 10초면 충분합니다. 자세차가 되어있기 때문에 앞면 뒷면만 체크하면 정상,비정상은 체크할 수 있거든요

젬티에 부쩍 관심이 많은데 젬티에 관해 질문 하나만 해두 될까요?

젬티는 날짜를 변경할때 시침을 돌려서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시침을 돌려서 날짜를 맞춘뒤에 다시 현재 시로 맞추면 분명히 분침과 차이가 있을텐데, 

(간단히 예를들자면 분침은 30분을 가리키는데 시침은 정각으로 맞췄다면 - 정상이라면 시침도 반쯤 움직여 있어야-)

그럼 그냥 놔두면 알아서 자동으로 시침 위치가 정상으로 조정이 되는건가요??

인터넷 찾아봐도 이것에 대한 자료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여쭤봅니다~

지나가다 댓글답니다^^

저도 그런부분때문에 젬티가 꺼려졌었는데요..결론은 애초에 현재있는 분침에 맞는 시침의 위치(분침이 30분을 가리키고 있을때 시침은 시와시 사이 중간)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즉 시침을 아무리 열심히 돌려도 분침에 합당한 위치에서만 움직이게 정확히 한시간 단위로만 움직입니다. 이건 오메가도 마찬가지고요. 

참고로 시침은 거꾸로 돌려도된답니다. 즉 모르고 날짜를 하루더 가게 맞췄을때 시침을 거꾸로 돌리면되고 시침을 다시 정방향으로 수없이 돌릴필요 없습니다. 이것 역시 오메가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이 빙식이 편하더군요

다만 오메가의 경우(8500무브) 에는 시침을 거꾸로 돌려 날짜를 맞출때 오후 3시까지는 돌리고 다시 맞추라고 매뉴얼에 나와있더군요. 기어가 안정적으로 물리게하기 위함인거 같습니다. 로렉스의 경우에는 그런 얘기가 없고요..

민감하시면 뭐 어쩔수없이 교체하셔야죠뭐 

우선 위로드립니다~~제가 얼마전 술먹고? 사고를쳐서ㅜㅜ gmt오버홀과 유리교체를 C/S 에 맡기고 찾아왔습니다.. 748,000원 받더라고요. ㅜㅜ

오바홀의 때가 기다려집니다 ㅎㅎ

술 마실땐 서브시계를 이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