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사랑하는 16710 펩시입니다. GMT master
시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저 독특한 느낌 하나만 보고 영입한 녀석인데, 시간이 흐르고 시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갈수록 이 녀석이 품고 있는 가치에 감탄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는데 이 녀석은 위스키면 위스키, 맥주면 맥주, 락이면 락, 재즈면 재즈, 일렉트로니카면 일렉트로니카 어느 한 군데 안 어울리는 곳이 없네요. 주력으로는 카시오 손석희 시계를 차고 다닙니다만 가끔 밤에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낼때면 이렇게 꺼내서 물끄러미 감상하곤 합니다. 그저 오래오래 이렇게 함께 있고 싶네요. 회원분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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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아님
2016.04.28 01:56
펩시나 코크만 가지면 다른시계 다처분할수있을꺼같은데 하필현행은 파워에이드 ㅠ 진짜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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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머리샹크스
2016.04.28 01:58
색조합 좋네요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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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후아
2016.04.28 05:06
캬~ 기스가 나도 멋있네요 b 추천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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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진과 멋진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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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파랑, 검정이 제일 매력적이네요...ㅎㅎ
리뉴얼되서 출시되기만 하면 바로 구입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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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미치도록 간절히 찾고있는 16710이군요 ㅜㅜ
부럽습니다!!!!
국내에 깨끗한 물건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지 않으신거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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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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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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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가이
2016.04.28 19:26
멋진 시계입니다. 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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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6.04.29 16:28
청바지 하고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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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
2016.08.19 08:42
오 저와 같은시계를 가지고 계시네요 참 멋진 시계에요 나중에 나토줄질 해보심 놀라게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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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XO
2016.09.24 16:21
상태까지 완벽한 펩시네요... 참 이쁩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이렇게 예쁜 시계를 왜 주력으로 안차시는지...^^;; 이제 곧 시계의 계절이 오는데 맘껏 뽐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