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섭마로 입문 합니다 Submariner
친구가 로렉스를 사기 시작한것을 본 후
시계에 관심도 별로 없었던 제가 섭마를 덜컹 사버렸네요.
마음은 콤비쪽이였지만 처음부터 가게 되면
마음만 커질것 같아서 섭마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구입한 지 4달정도 되었네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친구가 GMT, 흑콤, 데데금통까지 가버려서
저도 항상 마음에 두었던 청콤을 갈까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시계에 무슨 백만원이상
쓰냐는 말이 가슴을 무겁게 하긴하네요.
아무리 자기만족이라지만 주변 시선도 무시하지
못 하네요..
그래서 그냥 가짜라고 할때가 많아지네요.
하지만 청콤은 포기 못 할듯합니다.
청콤까지만 가고 더 이상 기변하는 일은 없기를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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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가이
2016.04.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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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e0427
2016.04.22 00:54
득템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친한 사람 아니면 시계에 대해서 물으면 대충 얼버무립니다. 귀찮아서요.
섭마 오랫동안 잘 착용하시고, 꼭 섭청콤 득템하세요. 득템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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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골프
2016.04.22 02:09
시계에 사실 푹 빠져서 살고 있긴합니다 ^^
5월의 청콤 얼른 수령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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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후아
2016.04.22 07:16
단순히 시계에 백만원이상을 쓰는게 아니죵 ^^ ㅎㅎ 복잡합니다~ 친구분에게는 설명해줘도 이해못하셔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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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ser
2016.04.22 09:21
저도 올해 그린섭으로 입당해서,
일단 청콤 까지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즐거운 시계생활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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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
2016.04.22 11:43
좋은 친구 득템을 축하드리지만,,,
본인의 환경과 주위 지인들의 편견이 부담스럽다면
미래 지향적인 측면에서 주말에만 착용하는 방법도 최선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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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6.04.22 17:55
지금상황에서 한개를 더 사게된다면...
그땐 지옥문이 열립니다.
그냥 스틸서브를 편하게 영원히 차시는게 더 현명하다고 봅니다..
이바닥이 그래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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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붕어빵
2016.04.23 11:19
파란색으로 가면 금통으로 가게 될 겁니다.. ㅎㅎ 저주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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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피지
2016.04.23 19:12
현명한 입문이신거 같습니다ㅎㅎ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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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2016.04.24 14:07
저도 스틸부터 청만 신형에서 구형까지 보유해 보았지만 그이상은 안가게 되네요~^^ 청콤으로 만족하실 듯 하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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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곧 시계 매력의 수렁에 빠지실겁니다. 누구나 격는 일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