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에 대해 식견있으신분 고견 구합니다. Submariner

저라면 패스하겠습니다.

제가 실물로 한번 차보고 만져도 봤는데요..

생각보다는 제눈엔 안이쁘더라구요.

그냥 오래된 시계일뿐 다른 감동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교체된 파츠까지 있다니

저라면 패스하겠습니다!

밑에보시면 가격이 대충나와있네요. 참고하시라구요....

엥 1680에 xxx을 주고 사기엔 넘 비싸요

레드섭도 아니구요...;;; 빈티지 콜렉하시는 분께선 첨엔 5513부터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비교적 많이 풀려서 구하기도 수월하다구요

최근에 국내 계신분이 1680 매물 올리신걸로 알고 있는데 올 파츠 오리지날 이었던걸로 압니다

빈티지는 해외에 매물이 많긴 하지만 차라리 국내에 가끔씩 올라오는 물건이 합리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참고로 빈티지에서 가장 중요한간 첫째도 다이얼 둘째도 다이얼 입니다

그 외에 핸즈도 웬만하면 오리지날이면 좋은데 센터에서 오버홀 하면 필요에 따라 강제로 바꿔버립니다

그래서 오리지날이면서 최대한 부식안된 제품이 좋겠지요?

글라스도 오리지날이면 좋겠지만 방수등의 이유에서 교체하곤 하는데 위에 그림처럼 각진 글라스로 교체되지요

인서트또한 오리지날이면 더욱 좋긴한데...글라스와 인서트는 빈티지의 아이덴티티를 망가뜨릴만큼 큰 요소는 아닙니다

중고시계는 이력이 중요하고 빈티지는 오리지널이 더 강조되기 때문에 어렵지요^^ 자기 만족이기도 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합리적이지 않다면 패스 하는것이

현명하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차라리 더 저렴한 16610부터 시작해도 어떨런지요^^ 16610은 빈티지와 현행모델의 가교 역할을 합니다^^ 16610LV가 아무리 

인기가 있다 하더라도 현행신품가보다 높지는 않지요... NOS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니깐 예외로하구요...  아니면 윗분 말씀대로 5513정도도 좋은 대안이 될거라 생각

드는군요^^ 1680이 오리지널 95프로  컨디션이상,  아직까지 현행보델보다 비싸지는 않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빈티지 시장이 형성되지 않는 상황에서 리셀도

문제가 될거라 봅니다^^

가격은 xxx처리 했습니다. ^ ^

" 이친구가 xxx불(싱가포르 달라)를 부릅니다.

제가 마음에 들지만 친구를 가격으로 평가하지 않기에 이를 네고와 연결시키고 싶진 않답니다. (어디서 개수작을 ㅎㅎㅎ) "

이부분 너무 재밌습니다. 그분 화교인가요? 어쨌든 상술이 좋습니다...ㅎㅎ

운모유리가 강렬하네요 저도 접근해보고 싶지만 아직은 저는 16610정도로 만족합니다 ㅎㅎ 지금은 방출했지만 섭마는 제눈에 신형빼고는 다이뻐보이네요 ^^

무조건 패~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