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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1283  공감:7  비공감:-3 2016.04.04 16:57

로렉스 매니아중 상당수가 서브마리너를 찾는듯하다.

검색수에도 항상.상위

나도 한때는 서브를 갖는것이 꿈이었다.

한때 예물시계로 그흔한 데이콤비 10년 차다  사정상 처분하고~~

담엔 꼭 서브를 손목에 얹겠노라 했다..


먹고 살기도 힘든판에 로렉스라~

최근 비자금 여유가 생겨 큰맘먹고 로렉스 구입하기로 했다...

지금 안사면 영원히 못사고 후회할것 같아 지르기로 했다.

일단 애비뉴알에 가봤다..

서브마리너...

나이 50에 다시보니 아니다.

나한테 어울리지 않는다.

가녀린 내손목엔 힘들어 보이고 우스꽝스럽고, 남의옷을 입은느낌..

예전에 무거운 세이코시게 차고다닐때 와이프가 말한 기억이난다....

내 손목이 너무 힘들어 보인다고..ㅋㅋㅋ

가장 값이 저렴한..

36mm 오이스터 청판이 어울린다.. 나에겐..


서브마린..

우리같은 대부분의 갸냘픈  서생손목엔 아니다..

털이 북실북실 하고 손목이 우람한,서양  UFC 선수들이 차면 어울릴듯..

사진에서 멋져보이는 시계를 고르지 말자.

우리가 밍크코트입고 아르마니 정장입고 다닐순 없지 않나??

나에게 어울리는 과하지않은 로렉스가 답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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