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러 와서 16014 찍었습니다. Datejust
'오 마이 그랜파' 상영 시간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찍어봤습니다. 로버트 드 니로 팬이라서 로버트 드 니로가 나온 영화는 웬만해선 다 본 것 같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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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비
2016.03.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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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e0427
2016.03.20 00:29
네 감사합니다. 저도 구름과비님 댓글 보고 할아버지께서 남겨주신 16014 차고 '오 마이 그랜파'를 봤다고 생각하니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 시계를 찰 때마다 할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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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후아
2016.03.19 23:29
데이트 폰트가 재밌네요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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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e0427
2016.03.20 00:24
그렇죠? 저도 처음에 9 보고 지렁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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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6.03.20 02:57
빈티지네요..오래되엇어도 로렉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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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e0427
2016.03.20 10:44
네 50년이 넘어도 롤렉스는 제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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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
2016.03.21 19:53
멋집니다...오래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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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e0427
2016.03.21 23:22
감사합니다. 평생 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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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붕어빵
2016.03.23 15:21
16014 관리 정말 잘 되었네요 라고 할뻔 했습니다. 오버홀까지 하셨으니 당연히 새 것 느낌^^
멋진 착샷입니다! -
bete0427
2016.03.24 10:57
오버홀, 폴리싱, 다이얼 교체, 쥬빌리 밴드 교체 까지 하니 저도 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케이스 왼쪽 위에 찍힌 자국이 두 개 있는 데 이것은 깊게 찍혀 있어서 폴리싱으로 안 된다하더라구요. 그것만 빼면 너무 완벽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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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충동구매
2019.08.14 18:43
그 영화 부모님이랑 보기에는... 좀
제목이 낚았죠.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앗, 할아버님이 물려주신 시계를 차고 "오 마이 그랜파" 영화를 보신다니...ㅎㅎ
아버님도 아니고 그 시절 롤렉스를 차신 할아버님께 물려받은 시계라니...매우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