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로즈골드 와 섭흑금중 고민입니다 Daytona

서브마리너 청콤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서브마리너의 매력에 푹빠져 흑금을 사야겠다 생각했었죠

물론 청콤을 방출하구요

그런데 오늘 백화점에서 데이토나로즈골드보고 갑자기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데이토나 스틸도 보았고 옐로우골드도 직접 차보았지만

(제 주관적인생각)서브마리너에 미치지를 못하더군요

이유야  다들 아시겠지만 손목사이즈때문에 데이토나의40미리가

서브의 40미리로 보이지않는다는것

  사진및 직접봤을때는 이쁜데 손목에 올려놓으면 어딘가 초라함이

느껴지는 데이토나 금통입니다  스틸도 그렇구요 

제 손목하고는 맡지않다는것이 정답이겠군요

그래서  역시 서브마리너야 하고 흑금살계획을 했는데,,,,

로즈골드데이토나를 본순간 저는 잠시 "와!! 이쁘다!!!" 근데

손목올려놓으면 이상하겠지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착용을 했습니다

앗!!!!! 이건뭐지  옐로우골드 또는 스틸느꼈던 뭔가 한두개 부족한

느낌이 전혀안나는,,,,

서브처럼 내손목과 딱 어울리는 이느낌  뭐지?

색깔에 의해서 이렇게 틀려지나?

다시 복잡해 졌습니다  시계가 6개 있는관계로 다정리하고 3개정도만 차야겠다는 결론으로 청콤도 내보내고 흑금으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데이토나로즈골드 넌 도대체 뭐니???

청콤을 나중에 내보낼까 하는 생각  

제가 잘차고 다니는 것은 섭청콤 이거든요 

그다음 랑에타임존,,,,, 그다음으로는 두달에 한번찰까말까하는

ap, 바쉐론 iwc 로져드뷔  크롬할초콜라보로렉스

걱정은  데이토나로즈골드사게되면 잘차고 다닐까하는 생각입니다

혹시 흑금또는 청금  데이토나로즈골드의 차이점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솔직히 섭흑금은 여름에 블링블링이 부담스러운반면 데이토나

로즈골드는 그나마 부담스럽지않고 패션너블하지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반대인가요?

전문가분들에게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돈 있으면 둘다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