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서랍장에서 BULOVA를 발견했습니다. Datejust
연말이라 서점에서 "나는 단순하게 살고싶다"라는 미니얼리즘관련 책을 읽었습니다.
독서후 집안 모든 물건을 버리고 싶어지네요.
지름신오신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열심히 실천하던중 요놈을 발견했습니다.
아버지께 물어보니 78년도에 아버지가 어머님께 사드린 예물시계랍니다.
당시엔 저렴한 패션시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보니 아주 어렷을적 몇 번 본 기억이 있습니다..
밥을 주니 쨰깍쨰깍 큰소리를 내면서 돌아가네요.
예전엔 부로바도 꽤 유명했다고 하시네요. 전 처음 봤거든요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부모님시대에 부로바와 론진의 인기는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라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