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2 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Datejust

저도 이 제품 봤을때 와 이거 정말 멋지다 회색 선레이에, 녹색 로만, 거기에 콤비까지 정말 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9시 방향 야광 인덱스가 무언가 밸런스를 깨는 기분이 들더군요!!

요즘은 DJ2 콤비는 그래도 차분한 검판 로만 인덱스가 가장 멋진것 같습니다.

이미 이 모델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나온 기억이 있어서 파레나이님의 글을 링크로 퍼나릅니다~

http://www.timeforum.co.kr/index.php?mid=brand_Rolex&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8C%8C%EB%A0%88%EB%82%98%EC%9D%B4&document_srl=13473400

데이저스트 2 스틸모델을 똑같은 모델로 2번 착용할만큼 괜찮았던모델입니다.

질리지 않고 깔끔하고 사이즈도 좋고 무겁지 않고......

선호도가 큰 모델은 아니지만 소유해본 입장에서 만족감이 컸었던 모델이며 나중에 파실것 까지 생각하신다면

다른모델을 추천해드립니다^^

요약: 롤렉스 라는 티가 상당히 나는데, 올드한 느낌은 아니라는..

장점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실제 가격 이상으로 '고급'지다고 생각하면서도, 올드하거나 촌스러운 느낌은 아니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단점은, 촌스럽지 않아도 '롤렉스'라는 티가 너무 많이 난다. 그리고 생각보다 크고 무겁다는 것입니다. 

착용감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니고요. 물론 큰 시계 좋아하시는 분들 께는 전혀 문제가 아니겠죠.  

제가 가장 즐겨차는, 손이 제일 쉽게 가는 시계이기도 합니다. 제 경우는 정장에도 캐쥬얼에도 모두 OK인 시계 

사족: 위의 댓글에 나온 것 처럼, 로저 페더러가 이 시계를 차고 한동안 롤렉스 모델을 오래 했고, 

데이데이트 모델은 필 미켈슨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실제 현실에서는 페더러는 데이데이트를 주로 사용하더라는.. ^^; 

정말 롤렉스 스러운 모델이네요 ^^ 멋진데요~~

소장하실거아니면 들이지마세요

소장하실거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