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중 로렉스 시계 Datejust
어제 와입이랑 간만에 '내부자들' 이란 영화를 봤네요..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흥미있게 봤습니다.
극중 뇌물로 이경영에게 건네는 시계가 로렉스더군요.. 아마 속칭 아빠시계라 불리는 DJ 콤비 쥬빌레인것 같던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뻔 했던 애로 나오네요..
역시 대중에게 어필하는 고가의 시계는 로렉스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참 영화는 잘 만들었습니다. 다만 접대씬에서 다소 민망해서 죽을뻔했습니다. 저두 술자리가 많아서요 ㅠㅠ
와입이 오빠도 저렇게 노냐고해서...쩝..
로맨티스트 이병헌의 신의 한수 였던 영화인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이병헌이 무진장 많은 애드리브를 했다고 했는데..
모히또.. 몰디브.. 는 정말 최고의 애드리브였지 않나 싶습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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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타운1
2015.11.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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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토끼
2015.11.23 13:59
그쵸..D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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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한잔 하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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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토끼
2015.11.23 14:00
그니까요... 모히또로 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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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택
2015.11.23 13:50
맞아요. 데이져스트 콤비 샴페인골드판.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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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토끼
2015.11.23 14:02
역시..누런색 번쩍번쩍한 아빠시계는 눈에 잘 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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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라떼
2015.11.23 14:08
보통은 로렉스가 많이 등장하죠. 고급이라는 이미지에 보는 관객들이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으니까요. PPC나 듀오미터, 랑에 등은 지인들에게 사진 보여주면 이것도 로렉스같이 비싼거야?라고 물어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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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렇게 시계를 바꿔치기하면 모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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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싼 시계들도 많고 많지만, 럭셔리 와치의 기준이라고나 할까요...우리나라에서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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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guje
2015.11.23 15:14
텐포인트 참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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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냥이아빠
2015.11.23 19:04
결정적인건 로얄 살루투 아닌가요 ㅋㅋㅋ 스포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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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이
2015.11.23 19:30
역시 116233 샴페이판....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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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뻣죠 로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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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이 어떻게 나오는지 조만간 영화보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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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나보군요..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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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딘
2015.11.24 13:54
저도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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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영화 봐야겠군요. 재밌다고 하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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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gg
2015.11.24 15:45
아직 안봤는데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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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바람
2015.11.24 18:30
접대장면에서 얼굴이 화끈거린다는 말을 몇번 들었습니다.
와이프 놔두고 혼자봐야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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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쁠간지는30세부터
2015.11.25 08:18
시계 참 곱죠...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상징적인 의미의 롤렉스죠...D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