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 vs GMT마스터2 ?? etc

지금보니 GMT 마스터2는 섭마의 300M 방수에 비해 100M 방수밖에 되지 않는군요. 그점이 좀 실망스럽네요...

비슷한 구조같은데 어찌 그렇게 만들었을까요...쩝

둘다 좋은 시계입니다.^^ 요즘 느끼는 건데 시계는 정말 개인 취향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섭마는 별로 감흥이 없어서 욕심이 안생기더라구요. 물론 가격 방어 잘되고 인기가 많은 모델이지만요. 혹시 섭마 유저분들 기분 나쁘셨음 죄송합니다. 그래서 요마 PT1을 착용하고 있는데 착용감이 정말 좋고 예쁩니다.^^ 개인 취향대로 시계생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요마보다 섭마가 눈에 더 들어오는 날이 오겠죠~^^

저는 필요도 없는 바늘하나 더있는게 별루더라구요

유용하게 쓰시는분도 계시지만ㅋㅋ

개인취향일듯한데 더 블링블링한 느낌?

똑같은  고민하다가 섭마로 왔습니다만 개인적 경험으로 말씀드린다면 파워에이드 참 매력 있습니다만 착용감이 다름니다.

두시계다 손목에 올려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롤렉스가 하나입니다.. 롤렉스 하나라면 섭마 두개라면 지엠티라고 생각듭니다.

100미터 방수라고 해도 수영이나 스노쿨링 등 레져 활동에 전혀 지장 없습니다.

GMT 는 대신 케이스 뒷면이 섭마와 다르게 평평해서 손목위의 착용감이 조금 더 좋습니다.

섭마는 방수 떄문에 케이스 뒷면이 튀어나와있어서 그 부분이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그리고 섭마의 글라이드락 버클이 필요한지, GMT 의 듀얼타임기능이 필요한지 그것도 고민해보세요~

둘다 어떤 쪽을 선택해도 후회 없을 겁니다.

체 게바라의 시계라는 서브마리너 Vs. 피델 카스트로의 시계라는 GMT 마스터,  아마 구름과 비 님께서 혁명을 하시려나 봅니다. ^^

체 게바라가 사망할 때는 GMT 마스터 1675를 차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체 게바라는 - 서브마리너로 유명하고(롤렉스가 광고에서 사용하기도 했죠), 카스트로는 역시 - GMT 마스터 사진이 더 많죠.

사실, 국내나 해외에서 서브마리너가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지금 제가 GMT 마스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만.. ^^)

따라서 신경쓰시는 가격방어는 다소 서브마리너가 낫지 않을까, 그리고 웨이팅은 특히 국내에서는 서브마리너가 길겠지요. 

얼마전까지는 GMT 마스터는 서울의 공식딜러에서 바로 구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만.. 지금은 모르겠네요.

저는, 만약에 스틸모델로(안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 펩시 GMT 마스터2 가 출시된다면, 반드시 구입하려 합니다. 오래전에 스틸-펩시를 분실했는데, 정말 많이 그리운 녀석이거든요. 

역시 착용해 보시고 어울리시는 시계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정말 둘 다 전설적인 명기이니, 어떤 것을 고르셔도 후회 없으실 듯. ^^

왠지 구름과비님도 언젠가 로렉스맨냐&샤크툰 님처럼 많은 롤렉스 시계들을 소장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브마리너와 GMT라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될 듯합니다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시거나 두 나라의 시간을 동시에 확인해야 하는 직업을 갖고 계시다면 GMT를, 아니라면 방수능력 또는 내구성이 우수한 서브마리너가 나을 듯 하군요

어린애가 있어 물놀이를 자주 가야되면 서브마리너 추천합니다.

아니시면 유용한 기능이 있는 GMT 마스터2 권합니다. ^^

저는 gmt2에 한표입니다

기능적 측면이 아니시라면, 베젤 디자인, GMT의 녹색핸즈 등을 고려해서 디자인측면으로만 선택하셔도 될 듯 합니다~

GMT2에 한표입니다

고민되시겠습니다

저는 서브가지고있는데 지엠티팡워에이드가 더 멋져보입니다 ㅎ 둘다 트리플락으로 알고있는데 실생활 방수에서 큰차이없지않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