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놀고왔습니다.- 제천 리솜 ( 부제 : 매거진 B) Daytona

저번주에 다녀온거 이제쓰네요.ㅡㅡ;

아이폰 업그레이드 이후 사진 업로드가 안되서 맥북, 아이맥으로 올리려는데도 안되어 포기하다가

일하는곳 컴터를 사용하니 업로드가 되네요^^;; 

스캔데이도 사진만 찍고... 요즘 업로드 어려워요.ㅠ.ㅠ

저번주에 제천 리솜 포레스트 다녀왔는데( 별명 : 현빈 별장)

좋네요~ 제가 보통 감정이 많지않아 그냥 감탄사 정도로 좋다고표현해주는데

그냥 좋네요~ 만기환급 회원권 살까 고민도했을만큼이에요~ㅎㅎ(총알도 부족하지만 마음만..)

저는 평일에 쉬어 아들이랑 짐싸고 준비하고있다가 와이프 일끝나고 9시반쯤 도착했는데 

위치도 가까워(건대 출발) 1시간정도걸렸고 도착해서 방에들어가니 28평형 아담하니 두가족이 와서 즐겨도 되겠더라고요~
서울에서 한시간거리인데... 

와이프랑 아들이랑 맥주한잔(아들은 물)하고 

하늘에 별이 엄청 많아서 손각대로 별사진도 찍어봤네요~~

숙박을하면 조식권 두장이포함이라 기분좋게 아침도 해결했습니다. 

식사하러가면서 식사후 단풍 구경, 리조트 내 구경하는데...

단풍이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었는데 알록달록 정말 예쁘더군요

수영장 또한 좋았는데 신라호텔에 비견될만하더군요~ 

조그만한 캐리비안베이같은 실내풀장, 실외수영장, 실내 수영장, 마사지풀, 힐링 나인이던가...작은 온천 아홉개인가가 나눠져있더군요

수중 바도있고,, 지금은 비수기 시즌이라 바에서 뭘 시킬수는 없더군요.ㅎㅎ

수중샷도있는데...사진을 못찾겠네요..

그후 해밀이라는 리솜 안에 한식당에서 육개장이랑 고등어시켰는데 시간은 오래걸려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게 나와

아이랑 와이프랑 맛있게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2-3일 다녀오면 정말 힐링이 될꺼같은 생각이 들어요~ 

꼭 한번 다시다녀와야겠어요~ ㅎㅎ

P.S 출발전에 매거진 B 소개하신거보고 바로 구입해서 집에서 사진한장찍고 가서 시원한 바람에 책한권 읽고 왔습니다. ^^ 

     책 내용중 " 순간을 영원히 지켜준다"라는 문구가 와닿더라고요~~ㅎㅎ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