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데이저스트...^^ Datejust
안녕하세요 마발입니다...
부모님께서 여행을 미국으로 가셨는데요
여행가서 편하게 차시라고 오메가쿼츠를 드리고 차고 계시던 데이저스트는 오버홀 해놓겠다고 제가 차고왔습니다..
핸드폰이라 초점이 잘 안맞네요... 2004년에 구매를 하셨구요
아직 오버홀을 받으신적은 없다고 하시네요
데일리로 차시는거라 잔기스는 많이 있는데 큰 찍힘은 없구요
며칠 제가 가지고 있어보니 오차도 일오차 +2 초 정도고 리저브도 이틀 정도는 무난한거 같습니다.
6시 방향의 왕관은 언제부터 적용됐는지는 모르겠지만 12년에 구매한 제 데이저스트보다 잘 보이는군요..
촬영은 못했습니다...^^
착용을 하고 있어보니 오이스터브레이슬릿의 느낌이 제 쥬빌레와는 좀 많이 다르네요 좀 더 묵직한 느낌에 남성적인 느낌이랄까... ^^
근데 브레이슬릿이 오이스터입니다... 예전에 왜 오이스터로 하셨냐고 여쭤보니 뭐라고 하셨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내일 센텀 C/S 에 가보려고 합니다...
오버홀 비용이 많이 나오려나요....?
지금 착용하시는데 이상은 없어도 지금쯤이면 오버홀을 해야하는건 맞는거죠?
착용하고 흔들어보니 내부에서 소리도 좀 크게 나고 줄도 늘어짐이 좀 있네요...^^
매번 니주까? 하시면 저도 있거든요 하고 마는데.. 오래오래 잘 차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데이저스트 한장 투척하고 갑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11
-
블루스카
2015.10.13 13:32
-
마발발
2015.10.13 16:10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오버홀 한 후에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
watchbuff
2015.10.13 15:04
담에 아버님과 함께 크로스샷을...... 설마 아버님께서는 또다른 롤렉스의 존재를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ㅋㅋ
-
마발발
2015.10.13 16:11
본문에 니주까 하시면 저도 있거든요 한다고 썻는데.... 당연히 알고 계시지요....^^
-
FatMeheny
2015.10.13 15:06
오버홀 잘 마치고 돌려드리면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
-
마발발
2015.10.13 16:11
그러실거라고 짐작합니다..^^
-
에드몽
2015.10.13 15:34
데이저스트가 참 곱네요 ^^
-
마발발
2015.10.13 16:12
아버지껀 세월의 흔적이 좀 있긴하지만 둘다 곱긴 곱습니다...^^
-
파레나이
2015.10.13 16:17
제 시계도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어떤 모습으로 비칠지 궁금하네요
-
사이공조
2015.10.14 01:47
세월이 지마도 변하지 않는 기품이 있네요
-
존이
2015.10.27 20:54
데이저스트 아름답습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2004년도에 구입하였으면 오버홀 할 시기가 된 듯합니다. 밴드의 늘어짐은 수리가 안 될것 같네요. 생활 스크래치들은 라이트 폴리싱하시면 새 시계로 다시 태어납니다. 특별한 부품의 교체가 없다면 오버홀 비용은 폴리싱 포함해서 50만원 후반대가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오버홀 후 포스팅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