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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격조했던 럭비 입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때문인데요 ㅎㅎ





새벽에도 매물만 발견하면 거래하러 나가서 눈뜬으로 요리조리 시계를 살펴보다가 뜨는 해를 맞이하던 총각에서...

이제 분리수거를 주목적으로 나가는"척" 하면서 시계판매를 몰래해야하는 유부남이 됐다는 사실이네요.

기변기추 생활은 안녕.. 틈틈히 쓰던 [내맘대로리뷰] 시리즈도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흙흙

뭐 애독자는 많이 있던것은 아니나, 그래도 소소한 시계 취미생활의 일부였는데 말이죠..

새로운 시계를 찰 수 가 없는데 리뷰를 쓸 수 있을리가... 헠헠...







뭐 그래서. 항상 제 곁에 있는 예물시계로 스캔데이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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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은 유럽쪽으로 다녀왔는데, 역시 롤렉스의 인기는 대단하더군요..

특히 빈티지느낌이 나는 1680/ 16800 등등 구형 섭마가 특히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반면 데이토나는 상대적으로 많이 보질 못했는데요,

덕분에 같이 롤렉스 유저들의 스캔?을 많이 당했습니다 ㅎㅎ 물론 저도 흘끔흘끔 다른분들의 모델명 맞추기 놀이?에 심취했구요.

생각보다 여성분들이 섭마를 엄청 많이 차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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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지방, 타오르미나 에서는 파네라이 스피릿을 대변하는 PIG의 실물도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크고 아릅답...포스도 있더군요. 파네를 차고갔었다면 더 의미있는 착샷이었겠지만.. ㅎㅎ

롤-파 조합은 또 다른 진리이기도 하지요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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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시계인 토나를 차고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풀장도 가고, 13일 동안의 신행 내내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네요.

혹시나 예물시계를 고민하시는 분들 - 흑토나는 사랑입니다 

세라믹 베젤 하나도 안부럽습니다 흥흥








암튼 이제 현실로 돌아왔네요.

롤렉동 회원님들 모두 힘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럭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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