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모순 with 168000 Submariner

저도 평소 느껴왔던 거지만 앞으로 점점더 심각해지는 일만 남았으니 그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누구나 세월따라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는 것 처럼 인류재앙도 반드시 오는 결과라....그 책임감이라는 공감대가 이 재앙의 시간을 잠시나마 늦춰 줬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런데도 막상은 내 한몸 건사하기도 쉽지않고..

문득 김우수씨의 일화가 떠오릅니다.

짜장면 배달하며 남을 도왔다는 그 모습이 가슴에 많이 남았었죠.

아--갑자기 막 반성이되는것 같습니다

갑자기 기분이 착찹해지네요~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

이런세상이 오면 안되는데...ㅠㅠ

가슴이 너무 먹먹하고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힘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힘의 크기에 비례하는 도덕심, 책임감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같이 사는 곳이니까요.  

노블리스 오블리제.

사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일이, 기부(소액이라도 관계없습니다)와 봉사활동 입니다.

시리아 까지 안가시더라도, 주위에서도 어려운 분들 많죠...

그런 분들 도우라고 세금도 꼬박꼬박 내고 하는데, 그 돈이 딴데 가는게 더 문제겠죠... 결국엔 정치가들이 제일 먼저 깨끗해져야 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