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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가 657 2015.08.21 10:42

로렉스 시계만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사무실와서 타임포럼을 보면서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출근하면서 네이버에서 여러 글들을 본것이 화근이었네요.

우연히 YB도현이네라는 글쓴이가 쓴 IWC Pilot Chrono 3717 진가품 비교글을 읽었습니다.

좀 충격적이네요.

진가품 무브를 제외하곤 거의 차이가 없네요.

사무실에 와서 이분의 블로그를 찾아가봤습니다.

로렉스를 보니 진짜 전문가 아니면 구별이 힘든 고퀠리티의 시계가 많네요.

이분의 사이트나 가품시계를 홍보하기 위해 이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타임포럼 내에서  가장 관심을 갇고 보는 부분이 시계장터입니다.

무엇보다 저렴하고 그래도 타포는 믿음이 아직까진 많이 남아 있는것 같아 별 의심 없이 구입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 블로그 가보고 그 믿음의 상당부분이 깨지는 것 같습니다.(타임포럼의 장터를 비방하는 글은 아닙니다.)

이제는 백화점가서 시계를 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ㅠㅠ

물론 제가 너무 과민한 반응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시계를 사면서 이런 불안감은 언제나 있겠죠.

바쁘지 않으시면 사이트 한번 가보세요.

정가품 구별법도 있더군요.


그리고 정식 매장이 아닌 거래시 더욱 유의하시고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꼭 마련하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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