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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이854 1951 2015.07.10 15:35

image.jpg : 서브마리너....사용기???

image.jpg : 서브마리너....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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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jpg : 서브마리너....사용기???

1. 브랜드, 모델명

1) AP roo 사파리

IMG_2744.JPG

2) 로렉스(흑콤,청콤 8p,금통)

IMG_2534.JPG

IMG_2730.JPG

IMG_2803.JPG

2. 사양 (몇 가지 주요 특징)

1) AP roo 사파리

- 크로노

- 날짜창

- 12시방향 영구초침

- 리져브 50시간

- 스틸 / 기본 혼백 스트랩 및 디버클(브레이슬릿 별도)

- 흰판과 검정 인덱스의 조화 / 남성적인 강인한 포스

2) 서브마리너

- 시계 / 날짜창(사이클롭스x2.5)

- 8p : 영롱한 다이아 / 흑콤 : 블링함 / 금통 : 부담스러움(?)

- 3135 무브의 안정감과 신뢰감

- 글라이드 락 시스템(이게 대박)

3. 구입동기와 구매과정

Rep 시계를 시작으로 섭마에 꽂혀 처음으로 섭마 스틸을 경험합니다(블랙). 너무 깔끔하기만한

블랙에 약간의 실망감으로 인해 흑콤 도저언~~~

흑콤과 블랙스틸은 무브만 같고 전혀 다른 시계라 확신 합니다. 정말 블링함과 단아함과 우아함까지 갖춘 흑콤....

하지만 이놈의 기변증때문에 청콤으로 (사실 청콤이 땡기지 않았으나....하도 청콤청콤 하시길래...심지어 리테일가는 같은데

청콤이 웨이팅도 더 길고 중고가는 크게 100만원 이상씩 차이나는 기현상) 교환시도

운좋게도 청콩과 추가금 없이 1:1교환이 가능하게 되어서 기쁜마음으로 교환자리에 도착했으나......

진심.....그자리에서 청콤과 흑콤을 보는순간 제 눈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청콤 오징어.........

(청콤 유저분들께는 진심 죄송합니다........이건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입니다. 청콤을 폄화하려는 의도는 아니며....

심지어 지금은 청판 금통을 가진 저로서 이런 말을 하는게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__)꾸벅...)

콤비는 청콤 선레이라고.......근데 내눈엔 왜이러지.......이런생각이 들면서 멀리까지 교환하러 갔다가 그냥 돌아옵니다.

역시 흑콤이었어.....흑콤 개이쁨.....

한참을 흑콤으로 잘 지내다가 우연히 파스텔 8p를 보게되면서 흑콩 오징어 ㅡㅡ 이놈의 죽끓듯한 변덕

청콤8p를 찾아해매던중 좋은 거래조건으로 8p와 교환을 하게 됩니다.

아마 이제것 섭마 만족도는 8p가 최고였네요...

허나.......현금이 필요했던상황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다른 시계 포함해서 2:1 trade를 감행하게 됩니다.

현금을 좀 받고 ap 사파리를.....8p를 보내면서 정말 보내기 싫은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현금이 급한이유로...

그렇게 가져온 사파리를 어제 비로소 다시 섭마 청금통으로 추가금 교환을 하게 되었네요..

구입 동기와 구입과정이었습니다...

4. 개인적 평가

우선 ap사파리의 구입동기에 비해 굉장히 만족스럽고 여유가 된다면 다시 들이고 싶은 시계라 확신 합니다.

크림색 다이얼과 검은색 인덱스의 조화가 굉장이 잘어울리고 개인적으로 스틸 브레이슬릿도 있었지만 브라운 혼백스트랩은

고급스럽고 깔끔함이 인상적인 시계 입니다.

IMG_2756.JPG

여타 크로노 무브인 7750무브의 크로노 작동시 약간 걸리적(?)거리는 느낌 전혀 없는 크로노 동작과 용두를 뽑았을때

날짜 및 시간 조정시 딱딱 떨어지는 그 느낌(아시는 분은 아실꺼라생각합니다....가끔 로렉스도 이게 딱 맞아 떨어지지 않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무브에 대한 신뢰감도 굉장히 좋고 보면 볼수록 만족스러운 시계임이 틀림 없습니다.

IMG_2758.JPG

다만 베젤의 기스는 진짜 오만때만 짜증이....윗부분(무광)에 살짞만 기스가 나도 굉장히 거슬리고 신경 쓰입니다. 유광부분은

말할것도 없습니다.......베젤 기스에 엄청 취약합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100점 만점에 89점 정도.

저와 잘 안맞았던 부분은 가죽 줄 길이가 정말 애매한......3번째에 맞추면 크고 2번째에 맞추면 작은......오매...환장하것네...

그거이외에 리테일가에 비해 너무나 저평가된 중고금액...3천만원에 육박하는 리테일에 비해 거의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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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에 대한 평가는 너무들 잘 아시겠지만 너무 흔한 디자인으로 처음 시계를 접할때 저게 왜???? 왜 섭마섭마 난리임??

난 절대 안차!! 로렉스 노티 쩔어....

지금은 시계는 로렉스, 난 로렉스만 찰꺼임, 로렉스 전모델 다갖고 싶음....

흔한디자인이지만 섭마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검판, 녹판, 청콤, 흑콤, 8p, 금통, 화골...정말 어느거 하나 선택하기 힘들만큼 각자의 개성과 같은시계에 컬러만 바뀐게 아닌

전부 다 다른시계 같은 그런 마성을 가진 섭마...

IMG_2732.JPG

솔직히 지금 금통으로 왔지만 여유가 된다면 전부 하나씩 가지고 돌려가며 차고싶은..

정말 나중에 여유가 되면 시계 종류를 여러개가 아닌 섭마를 종류별로 갖고 싶네요...

이제것 경험했던 섭마중 단연 탑은 8p입니다.

이유를 꼽자면 날짜창 금테두리....이거 생각보다 굉장히 고급스럽고 지금 금통에 왜 저 금테두리가 없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아~~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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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콤 파스텔 8p 100점 만점에 100점+a

흑콤 100점 만점에 95점

청금통 100점 만첨에 90점 - 묵직함은 좋지만 묵직함을 넘어 무겁고 솔직히 착용감이 콤비에 비해 떨어집니다....무게 때문인거

같은데 약간 묵직한 콤비가 착용감은 최고인거 같습니다.

5. 결론

존재감 확실 - 금통

화려함과 착용감 약같 튀지만 볼매 - 8p

진정한 블링블링 너무 튀지도 안튀지도 않는 매력 - 흑콤

아무도 모르지만 시간이 궁금해지는 시계 - 사파리

솔직히 다 갖고 싶어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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