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청콤) Submariner
너무 이쁜 청콤인데....
사무실에 착용하고 가기엔 용기가 필요하더라구요.
특히나 여름에 이쁜 녀석인데 여름 반팔엔 너무 튀어 버리는...
그래서 착용하고 출근 후 책상 구석에 숨겨(?)두는 시계가 되어버렸죠.
시계는 시계일 뿐인데 다른 사람 눈을 너무 의식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 이뻐도 고달픈것 같아요.
급하게 찍느라 오염을 딱지도 않고 찍었네요 양해 바랍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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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hj2519
2015.07.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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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배이
2015.07.02 11:46
도둑이제발저린겁니다ㅎ
저도 청콤 가지고 있는데 아무도 신경안쓰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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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kh
2015.07.02 12:14
손목을 지키게 하고픈 욕구를 어찌 참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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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2015.07.02 12:22
여름이면 늘 생각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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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봉아빠
2015.07.02 12:29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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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일우2849
2015.07.02 12:33
색감이 아주 좋네요~가장 청콤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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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맨냐
2015.07.02 12:36
아고~~ 시선 너무 생각하시면 사신 청콤 우째요~
그냥 차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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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논데
2015.07.02 13:43
저도 아까 장터에 청콤 매물이 떳길래.. 관심이 있어 보다가... 내 팔목위에 있다면... 생각하고 나선 생각을 접었어요. 아무래도.. 튀긴 너무 튀는듯...
이런저런거 신경안쓰시는 분이라면 모르지만 사람이라는게 생각이나 견해란게 다 다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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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07.02 14:03
음.... 청콤도 잘 보고 있는데 확실히 손목에서 튈까 걱정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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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고즈넉함
2015.07.02 14:20
정말 멋지긴 합니다,.. 그러나 청콤을 차면 사람은 안보이고 시계만 보일 가능성이 큰지라, 독이든 성배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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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매
2015.07.02 17:01
참 멋지고 이쁜시계인데 안타깝네요 ㅜㅜ 집에서라도 많이 착용해주시고 주말외출시 등등 시간날때마다 착용하시면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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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5.07.02 23:01
청콤의 고민이 꽤 길어지는것같은데...
이쯤되면 쿨하게 장터에 보내시는것도 방법일듯합니다...
혹시라도 다시 생각나면 또 사면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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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94
2015.07.03 01:54
청콤이 있으면 다른 시계를 잘 안차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분양보냈지만 종종 생각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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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알
2015.07.03 01:57
선레이 색감 영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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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띵이
2015.07.03 09:55
헉, 장터에 올리셨네요...플레이어님의 청콤 사진으로 대리만족 느끼고 있었는데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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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1
2015.07.05 17:44
청콤은 여름에 화려한 멋으로 착용하는시계인데 직장에서는 짝퉁이라고 하고
당당하게 차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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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2015.07.06 11:24
너무 이뻐서 탈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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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
2015.07.06 14:53
새옷을 입고 거리에 나서면 모두가 나를 보는 것 같지요. 새 구두를 신고 나서면 모두 구두만 처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요. 아마도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청콤을 차면 시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대개의 경우 아! 예쁜 시계네 . 그냥 그런정도의 반응이지요. 몇번 차고 다니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좀 더 지나면 오히려 좀 더 블링블링하고 화려했으면 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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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Hunter
2015.07.07 14:41
청콤은 진짜 너무 이뻐서 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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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u
2015.07.30 15:26
저는 흑콤도 부담되어서 안 차고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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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2015.07.31 14:25
득템 축하드립니다..ㅎㅎ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그냥 봐도 이쁘고 차도 이쁘고 저는 대만족 중인데 자꾸 또 다른게 사고 싶네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