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mar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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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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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eamaster
2015.06.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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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29 16:17
네 용서 받았습니다,,,,금액도 좀 에둘러 말하긴 했지만 대충은 감 잡은거 같아요ㅠ,,,이로써 씨드웰러는 사라진것 같습니다,,,
그래도 용서해 준게 어디입니까?,,,
천사 맞습니다 제눈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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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hoss
2015.06.29 16:14
그상황과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네요 ㅠ 저도 곧 와이프가 될 여자친구한테 짭퉁이다 중고로 샀다 얼마 안한다 등등 얼마나 둘러댔던지 ㅎㅎ 시계생활은 역시 험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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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29 16:18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이젠 속 편히 시계 닦을수 있게 됐습니다,,,미리 털어놓고 맘편히 시계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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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
2015.06.29 16:15
노하우가 궁금하네요...전 말했다간...ㄷㄷㄷ 상상하기고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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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29 16:20
바로 타이밍입니다,,,,와이프가 너무너무 기분이 좋을때 슬그머니 운을 떼고,,,야금야금 털어놓는 겁니다,,,,단,떨면 안됩니다,,,최대한 또릿한 발음으로 털어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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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06.29 16:17
남일같지 않네요 그저 고개를 숙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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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29 16:22
그러니까요,,,,전 정말 부부가 함께 시계도 보러 다니고 커플로 차고 하는 모습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우리 와이프는 진짜 악세사리고 뭐고 그런거에 관심이 전혀 없어서요,,
1234님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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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썬즈86
2015.06.29 16:24
저는 당시 섭마 사기 전에 맨날 스마트폰으로 타포와서 시계 보고, 예물시계 안받았으니 좋은 시계 하나 사고 싶다 그랬죠.
그래도 와이프님이 완강히 허락을 안하다. 불쌍했는지 겨우 겨우 허락을 해줬네요^^ 단 다음부터는 시계 추가는 없다라는 전제하에 ㅋㅋㅋ
그 이후로는 50만원이다 ( 파네라이005) 라고 거짓말해서 사거나 했어요 ㅋㅋㅋㅋ 로렉스 이런거 짝퉁은 안살꺼를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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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29 16:27
아,,,역시 시계 생활은 험난한 여정이군요,,물론 맘편히 맘놓고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우리같은 사람들은 서로서로 다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그나저나 파네라이는 진짜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런 느낌을 받을수도 있겠군요,,,원체 페이스가 심플한 녀석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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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
2015.06.29 16:50
후기가 궁금했었는데... 표적님께는 아쉬움이 남지만 해피한 후기네요^^
아직 미혼이라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진 않지만...미리미리 준비를 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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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29 16:53
네 맞습니다 완전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훗날 결혼하시게 되면 어떤식으로 시계생활 하실지 모르겠지만,,,그래도 맘 편히 오픈하고 가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후기까지 궁금해 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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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5.06.29 17:42
잘 하셨습니다 항상 솔직함이 마눌에게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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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29 18:11
맞습니다 잠시 죄지은듯한 기분이 듭니다 털어놓길 잘했습니다,,,,이제야 맘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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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2015.06.29 17:55
잘하시긴 하셨지만... 제가 다 아쉽네요 ㅡ ㅡ
마눌님에게 잘 하셔서 다음 기회에 꼭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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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29 18:12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애처가로 살아보겠습니다,,,씨드웰러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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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이
2015.06.29 18:16
역시 정직한 게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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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29 18:18
감사합니다 정직이 부부간의 최고의 미덕이란점 다시 깨닫게 됐습니다,,,,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정직하게 살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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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논데
2015.06.29 1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지만 웃기네요 ㅎㅎㅎ 더이상 시계는 꿈꾸지 말아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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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29 20:01
그마저도 감지덕지 감사히 생각합니다ㅠㅠ,,,그래도 재밌어 하셔서 다행입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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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
2015.06.29 19:37
후기가 궁금했는데 멋진선택 하신것같아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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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29 20:0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맘에 걸림돌이었는데,,,이제 홀가분 합니다,,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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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맨냐
2015.06.29 22:09
ㅎㅎㅎ 글 잼나게 읽었어요~ㅎㅎㅎ
앞으로도..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ㅋㅋ
시계 참 이쁘네요~~
저는 아직 장가를 안가서 간섭하는 사람이 없는데...
휴...그런간섭하는 사람도 있으면 좋겠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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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30 09:32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근데 지금은 부럽다고 하시는데,,,막상 그런 비슷한 상황이 닥치면 생각이 달라질 거에요ㅋ,,,하지만 부부간에 간섭이 없다고 하면 그건 부부가 아니겠죠,,다 그렇게 아웅다웅 하면서 사는게 부부인듯 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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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중독
2015.06.30 00:26
ㅋㅋㅋㅋ저도 뻥치다가 여친한테 걸린적 있어서 두근두근 공감합니다!!!ㅎㅎ
박스걸려서 가짜야 요샌박스같은거도 주더라 했는데
진짜??디게 좋다 이러면서 열어보더니 카드.보고.....에비뉴엘에서 가짜파니??ㅋㅋㅋ
다행히 상황잘 마무리 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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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30 09:33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렇게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보니 은근히 저처럼 어두운 시계생활 하시는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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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메이웨더
2015.06.30 07:34
여친도 와이프도 없는 전 웁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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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30 09:33
ㅠㅠㅠ,,,괜시리 죄송해 지네요,,,,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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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거북이
2015.06.30 11:44
ㅎㅎ 잘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저는 싱글일 때 많이 즐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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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30 12:00
덕분에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많이 즐기시고 결혼후에도 많이 즐기실수 있습니다,,,,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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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5.06.30 14:58
잘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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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30 15:13
마발발님 감사합니다,,,,덕분에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물론 그후 약간의 눈칫밥은 먹고 있습니다ㅠ),,,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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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2015.07.05 16:45
드라마 한 장면을 보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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