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 오차 문의 드립니다.^^ Submariner

1일 1초면 정말 좋은거 아닌가요?

실제로 착용시 오차와 CS 에서 측정한 오차가 차이가 난다는 말씀인가요?

제 DJ 는 CS 에서 오차 조정을 받았는데도 하루 3~4초 빠릅니다. (그전에는 8초 빨랐었구요)

제건 오이스터 퍼페츄얼 36mm이구요 혹시 서브 논데이시면 제 시계랑 같은 3230 들어갈텐데 

제 시계도 님 증상이랑 똑같았습니다.

오차가 하루 +10~15초로 너무 심해서 CS 가져가니까 오차가 +2초라고 아주 정상이라 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오차조정은 보류하고 (뒷백을 따야되니까) 계속 차고 있습니다. 

숏띵이님의 서브도 CS에서 측정결과 +1초라면 일단 그말이 맞긴 맞는겁니다.  

기계 자체에는 아무 하자가 없는 정상이란 것이지요.

다만 실제 착용시 오차가 달라지는것은, 태엽이 감긴 상태, 움직이는 상태에 따라서 오차율이 좀 달라질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초단위 오차는 제 경험상 움직임에 따라 매일매일 다른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오차에 민감하시다면 초단위 오차는 무시하고 분단위 오차만 지켜보는걸 추천합니다. 

분단위로만 오차를 지켜보시면 오차 아마 거의 안나실 겁니다. 

스트레스도 한결 줄으실 거구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오차 라는 표현은요...

보통 6가지 각도에 따른 오차를 측정하고 그 평균값을 일오차라고 합니다.

고로, 평균오차는 1초로 아주 좋을지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숏띵이님이 자주 취하는 팔목각도의 오차는 좀 발생하는거라 생각하시면 편할듯합니다.

 일오차의 측정방법은 주사위를 생각하시면 좀더 이해가 빠를듯합니다.

시계글라스면의 각도가 주사위처럼 6각을 모두 측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새시계의 경우, 매일 착용하다가 2주정도 후에 측정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무브먼트내에 오일이 골고루 퍼진상태가 아니어서 그런지

첫날 비닐을 뜯고 착용한날보다 2주정도 후에 측정을 해보면 훨씬더 안정적인 결과가 나오는것같습니다.

( 이 부분은 다빈치 사장님과 의논하고 얘기해본결과 충분히 일리있는 이야기라고 말씀하셨지만 어찌됬든 제 경험이고 추측일뿐입니다. ^^ )

일오차가 1초라면 대단하네요 역시 로렉스입니다^^

새거면 좀 더 차보심이^^ 

5개정도 거쳐가는 중인데.. 5개중에 오차 제일 심햇던게 1.5초로 기억하네요. 

너무나도 정상인것 같습니다 만약 오차가 갑자기 발생하면 자성제거 해주심 됩니다

파워리져브 잘되나 살펴보세요. 

오차 신경 많이 쓰지마시고 편하게 차세요 심각한거 아니면요 ^^

참고로 자성 걸리면 하루에 5~10분씩 차이나고 심하면 몇시간씩에 심지어 멈춰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롤렉스는 블루 파라크롬 스프링 덕분에 자성 왠만하면 잘 안걸린다는게 해외 포럼 중론입니다. 

CS센터에서 오차 측정할때 자성 걸렸는지도 같이 측정 됩니다. 

직원이 아무말도 안했으면 자성과는 무관한 것이지요.  

와인딩이 문제일수도있어요

제 섭마도 오차가 심한듯 하여 센터에서 측정했는데 상태가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측정의 차이가 있을수 있는가 봅니다

그정도면 정상인거 같네요 ^^

와인더 사용하지마시고 한번 측정해보시죠...

전와인더사용안하고 그때그때 감아씁니다 ㅋ 그렇게오차체크해보셔요

제섭은 시계 죽기 직전에도 오차 일정하던데...와인딩 양에따라 오차가 난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6자세차에 따라 오차가 난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있는거로 알고있는데...아무튼 센터직원이 제일 정확하겠지만요..

센터 방분하시고 검사받으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시계 풀러놓고 계실 때 어떻게 풀러놓으시는지요?

케이스 각도가 용두가 하늘쪽을 보는지,

엎드려 놓는지, 케이스 똑바로 누워서 두는지도 영향이 있습니다~

cs 센터 들려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