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구섭이 주인 Submariner
출산하고 육아에 전념하는 엄마들이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저희 9개월 된 아들은 왜 잠을 잘 못자는 걸까요 ㅡㅜ
아내 잠 좀 자게 도와주고
밤중 수유도 끊어볼까하고
두세시간 간격으로 깨는 아들 재우기 했더니
잠을 계속 설쳐서
괜시리 짜증만 늘어납니다;;
요즘 어디 나들이 가지도 못하고
주말에도 거의 집에만 있게되니...
스트레스만 ㄷㄷ
새벽에 애기 재우다가
정수기 위에 올려놓고 이러고 있네요 ㅋㅋ
축 처지는 화요일입니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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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띵이
2015.05.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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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6 14:39
네~ 그런 것 같습니다 :)
저도 힘들지만 불과 한두달 전이 아쉽고 그립고 그렇네요..
시간이 빨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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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띵이
2015.05.26 14:47
조금만 지나면 다시는 못보고 못느끼고 그리워질 시간이니 이쁜 섭마와 함께 즐겁게 시간을 즐기세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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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6 14:49
네~ 감사합니다 :)
마음을 잘 추스려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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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05.26 15:06
추천 드렸습니다 야광사진 정말 이쁘네요!!
육아는 ㅎㄷㄷ 그래도 좀 지나면 조금은 더 나아질겁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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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6 15:10
헙! 감사합니다 ^-^
육아 선배님들을 존경합니다 ㅡㅜ
열심히 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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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사게 돈좀줘
2015.05.26 15:36
이제 돌지난 딸바보아빱니다.
제 딸 장난아니게 밤에울었어요..ㅜ.ㅜ
시간이 약입니다!
요즘은 안울고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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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6 18:01
ㅎㄷㄷ
저희도 깰때마다 울긴하는데...
힘드셨겠네요;;
저도 어서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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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5.05.26 15:54
주인을 제대로 만나야 시게가 빛을 발하는거죠..
초라하게 생각하는 주인에겐 초라한 시계일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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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6 18:02
무슨 말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제 시계는 최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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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
2015.05.26 17:46
육아는 군대 같아요~^^ 당시엔 힘겹고 벅차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는~^^ 4살 딸아이 아빱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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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6 18:03
정말 아기의 생활 패턴에 맞춰 돌아가는
군대입니다 ㅎㅎ
설마 2년 동안 잠 못자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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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로렉스
2015.05.26 17:49
제 딸이랑 비슷한 개월 수네요
다행히 제 딸은 순둥이라 큰 어려움이 없네요
하지만 다들 하시는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 순간이 그리워질거예요 전 이미 지나간 몇개월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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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6 18:04
오~ 축하드립니다 ㅡㅜ
진짜 얼마전에 찍은 사진만 봐도
훌쩍 커버린것 같고
감동이 밀려올때가 있죠 :)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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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거북이
2015.05.26 21:52
추천 드시고 힘내세요~
근데 새벽에 자주 깨셔서 사진 좀 찍으셔야 할 듯요~
사진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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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6 22:30
감사합니다 ㅎㅎ
이제 새벽에 깰때마다 사진을 찍어야하는 의무감이 ㄷ ㄷ
육아의 고뇌 속에서 작품이 쏟아질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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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5.05.27 00:48
동감합니다..현재 7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원재아빠 사이공 조입니다...마찬가지입니다..
쉬지도 못하고 집에오면 잠도 못자고..죽을지경입니다..하지만 부모님도 저를 이렇게 키웠구나 생각하면 정말 힘이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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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7 10:33
네 맞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천프로 이해하게되죠 ^-^;
전 어제도 4시까지 뜬눈으로 ㄷ ㄷ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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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5.05.27 01:06
아직 결혼전이라 이해는 못하겠지만...
조용히 추천드리고 갑니다..
힘내세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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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7 10:34
흐흐흑.. 감사합니다 ^-^
결혼전!!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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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97
2015.05.27 07:07
고생많으십니다~
25개월, 4개월된 아들 둘 아빠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차 나아지실꺼에요~
힘내시구요~^^
그치만 주말이 주말이 아니고;;
주말이 평일보다 더 힘드네요~~아이고;;
부모님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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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7 10:38
네~ 주말 공포증이 ㄷ ㄷ
보지는 않으면서 티비만 틀어놓고 시체처럼 퍼져있다가
육아하다가 널부러져있다가 ㅎㅎ
전 아직 둘째가 없지만..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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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om
2015.05.27 10:56
아이들마차 정도의차이가 있습니다만....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기적이일어납니다 ^^ 아주잘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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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7 12:02
어떤 사람은 2년 동안 그랬다고 들어서 ㄷ ㄷ
기적이 일어나겠죠? ^-^
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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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gr
2015.05.27 13:25
그 시기가 가장 힘든 시기인데, 전 와이프를 도와주지 못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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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7 14:13
전 며칠 도와줘도 이런데..
엄마들은 위대합니다;;
집에서 혼자 육아하는게 정말 힘든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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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듯없는듯
2015.05.28 21:31
지나면 기억도 나지않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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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5.28 21:58
ㅎㅎㅎ 그럴 것 같습니다~
저도 벌써 언제 뒤집었는지 기었는지
언제 뭘했는지 기억이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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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pzar
2015.06.06 15:35
저 야광처럼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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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테크
2015.06.06 15:43
네 ㅡㅜ
그러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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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에리
2016.05.26 11:12
아 야광샷 죽여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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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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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gauss
- Cel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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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육아는 시간이 약입니다...그렇지만 나중에는 지금의 시간이 그리워 지실거에요...7살, 4살 딸딸이 아빤데..그때가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