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스틸과 흑콤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요상하네요.. 출근할때는 추워서 외투를 입고 나오는데 사무실에 도착하면 후끈거리며 덥고..;;
이럴때 감기나 몸살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회원분들 로렉동분들 비타민도 드셔가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요즘 저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드디어 로렉스 서브마리너를 영입하여 최대한 기변없이 실착하려 합니다.
제 마음은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에 섭마 블랙스틸 -> 섭마 청콤 -> 섭마 흑콤 = 섭마 블랙스틸 / 섭마 흑콤...
요렇게 왔습니다.
저도 많이 고민해보고 기회만 되면 로렉스 매장에 가서 착용을 해보고 살펴보았습니다.
집사람과도 많은 상의를 해봤구요..
청콤이 정말 멋지긴 한데 여러가지 사정상 저에게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을 접었습니다.
섭마 블랙스틸은 만인의 연인이며 두말 할 것 없는 진리의 시계이지요.
그리고 흑콤.. 이것이 문제의 근원의 소용돌이가 되었습니다.
이젠 그만 탐색전을 벌이고 돌격하여 겟하려고 어제 마트에 장보러 나간 김에 탐스퀘어 카이로스에 들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손목에 올려보자 하고는 왼손엔 청콤 오른손엔 흑콤을 올려보았지요.
역시 청콤은 영롱하나 안될 것 같아 내려두고 혹시 몰라 데이저스트 로만다이얼 콤비를 왼손에 올려보았습니다.
브레이슬릿이 역시 로렉스 답게 촥~ 감기더군요. 개인적으론 IWC의 자일리톨과 버금가는 부드러움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섭마에 대한 결정을 내리려 왔기 때문에 데이저스트는 일단 씨드웰러로 바뀌게 됩니다.
제가 여러가지 시계를 바꿔가며 차보았던 것은 감사히 아무 말씀안하시고 같이 시계방에 와주신 저의 아내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컸습니다.
이러저러한 여러가지 시계의 디자인이 있고, 유명한 것중에 내가 원하는걸 다 차봤으니 좀 골라주시오...란 명목하에 말이죠.
사실 시계보는 눈이라는게 지불능력의 여하를 막론하고 높은데도 갔다가 낮은곳도 바라보고 중간에 합의점도 찾고 그러지 않습니까...
저도 그 시기를 몇번 겪다가 결국에 종착역이라 불리우는 섭마 블랙스틸에 마음을 두었습니다만
콤비는 화려한 부분이 많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아내가 저에게 한마디를 합니다.
'검은색에 금색은 차분해서 튀지않아. 스틸은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아 섭마구나하고 알아보겠지만 나같이 별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냥 저냥 시계로 보여. 그러나 금이 들어간 콤비는 모르는 사람이 봐도 좋은 시계를 가지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어. 스틸은 자기만족에 착용하면 될 것이고 금도 아닌 것이 천만원이 넘네 그런데 콤비는 그가격에 반이상이 더 비싸고.. 어짜피 살 것인데 정말 신중히 잘 생각해봐' 란 이야기를 듣고
절대적으로 굳혀왔던 섭마스틸에 대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이런 질문들 이런 고민거리들..시계 커뮤니티에선 너무나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정답은 본인이 원하는것..좀 더 끌리는 것에 가는 것이 맞는거구요.. 그런데도 진짜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3자의 의견과 경험을 매우 듣고 싶습니다.
저 어찌하면 잘 선택하는 걸 까요?
제가 종사하는 업계가 겉으론 화려해보이나 보수적인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콤비가 멋지다고 생각을 했지만 약간은 망설여졌었는데요.. IWC제품은 티가 안나서 좋았는데
로렉스는 워낙이 남녀노소 다 알고있는 고급시계 이미지가 강한지라... 마음을 못잡겠습니다.
부디 여러 선배님들의 지도편달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부터 업무는 살짜쿵 미뤄두고 새벽내내 고민했던 기분좋은(?) 속앓이를 이곳에서 풀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목요일 모두다 힘내십시오! 내일부터 연휴가 시작됩니다.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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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5.05.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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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man
2015.05.21 11:37
우선 저는 흑콤을 구매했습니다.. 로렉스 매장에 섭마스틸보러 갔다가 콤비 제품을 보고나서 계속 콤비가 아른거리더군요..
제 생각에 스틸갔다가 콤비로 기변하실 계획이 아니시면 콤비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시계라는게 딴거 맘에 든게 있으면 기변하게 되있더라구요..
섭마스틸 진리이지만.. 콤비가 눈에 들어오셨다면 콤비로 가실꺼 같습니다.. 전 해외병행으로 구매했는데.. 요즘 전문 병행없체들 많으니 가격은 백화점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실수 있어요.. 좀더 고민해보시구요.. 참고로.. 섭마콤비 브레이슬릿 금장 스크레치 정말 잘생겨요..ㅋㅋ 옷깃만 스쳐도 기스생깁니다.. 콤비 사시면 스크레치에 둔감해
지셔야한다는거 생각해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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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2015.05.21 11:38
아빠가사준돌핀/ 감사합니다. 저보다 먼저 그리고 많이 경험해보신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는게 현답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 검콤으로 픽스하고 돌격하겠습니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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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5.05.21 11:56
아 정말 둘중엔 선택하기 힘든듯..조금 얌전한 시계가 있다고 하시면 검콤...올라운드 원탑을 생각하시면 스틸 추천 드립니다. 저도 2개다 가져본 경험으로는 정말 고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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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5.05.21 12:09
만약 튀는 스타일 좋아하신다면 흑콤을..아니라면 스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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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5.05.21 12:27
길게 보시면 흑콤으로 가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아내분께서 해주신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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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야생마
2015.05.21 13:05
콤비가 진리죠.
청콤차는데 자신감이 충만.
계속차고다니니까 별로 튀지도 않습니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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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당매니아
2015.05.21 13:08
흑콤에 조심스럽게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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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우유
2015.05.21 13:22
저도 스틸로 시작했는데, 사람 마음이라는 게 무엇 하나(?) 더 가미된 것이 끌리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금이라면 두말 하면 잔소리겠죠?..
결론적으로 저도 콤비에 살짝 투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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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dim
2015.05.21 13:25
콤비추천드립니다
블링블링합니다
더눈에띄시는걸원하시면 청콤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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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2015.05.21 13:35
sslman/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회원님과 비슷한 성격의 사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로렉스는 매우 나중에 경험해봐야지 하고 그냥 생각도 안하고 다른 시계만 열심히 관심두고 아껴주고 그랬는데..그 시초가 홍콩여행때 스카이드웰러 처음나와서 구경갔다가 중국대륙사람들이 무섭게 화려한 로렉스를 사가는 사이에 편하게 섭마 스틸을 손목에 올려놓은 순간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웹서핑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금은 그냥 금일뿐.. 스크레치는 원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편할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13/ 몇개는 안되지만 소장하며 실착하는 소소한 시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스틸을 원탑으로 내세울 수 없으니 검콤으로 마음먹어야겠습니다. 경험과 조언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이공조/ 얌전한듯 얌전하지 않은 얌전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회원님들의 댓글과 조언들 들어보니 아무래도 저는 검콤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메디치/ 네 맞습니다. 항상 아내의 말이 진리요 빛이라 생각하면 삶이 조금은 더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금들어간 시계는 한개도 없었는데 제가 먼저 부담스러워서 기피한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일종의 무의식적 거부반응이었던거 같아요. 간단히 길게 보면 콤비가 현답인 것 같습니다. 아내의 의견에 공감해주시고 의견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짱야생마/ 우와.. 굉장히 좋은 시계를 소장하셨네요.. 저의 신체엔 어울리지 않아 그저 바라만봅니다. 아무래도 익숙해지면 튄다는 생각이 희미해져갈 것 같습니다. 완전 금통도 아니고 고작 베젤 테두리와 브레이슬렛의 1줄뿐인데..라고 생각하면 편해질 것 같아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b당매니아/ 소중한 의견 피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1등 시계 커뮤니티.. 거기서 로렉스만 전문으로 하는 로렉당의 회원님들의 의견은 큰 참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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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2015.05.21 13:37
신선한 우유 / 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왠지 스틸을 들이면 기변은 안하고 콤비를 새로 영입할 것 같은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참 참고하겠습니다.
adkim/ 청콤!! 아주 멋지고 화사한 녀석이죠. 다만 제가 소화를 못하는게 참 아쉬울 뿐입니다. 주변의 청콤유저분들만 바라봐도 가지고 싶어 질투가 나네요. 우선은 검콤으로 콤비를 경험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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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딘
2015.05.21 13:42
저도 기왕 하나를 고르시라면...검콤입니다...기변없이 오래차신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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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2015.05.21 13:54
지미딘/ 의견 감사합니다. 검콤으로 하면 기변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지만 좀 늦출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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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2015.05.21 14:44
저는 섭마를 툴워치의 개념으로 생각해서 검스틸을 가지고 있는데요.
편하게 차실 툴워치용으로 구매하시는게 아니면
검콩이 좋은 선택 아닐까요?
보기에도 비싸보이고 튼튼하고 여러모로 밸런스가 좋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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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초
2015.05.21 15:37
정 못고르시겠으면 둘 다 아닌 그린섭으로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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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2015.05.21 16:04
Blac-K/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말씀하신 툴워치 개념으로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많은 조언과 어드바이스를 듣고 나니 검콤이 맞는것 같습니다.
월하초/ 그린섭도 너무나 좋죠. 다만 구형 그린섭을 좋아해서 베젤만 초록색에 다이얼은 검정으로 신형이 나왔다면 두번 생각안하고 그린섭으로 갔을 겁니다. 물론 이런 조언글도 없었겠지요..ㅠㅠ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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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택
2015.05.21 16:09
롤렉스는 개인적으로 금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계가 좀 반짝 거려야죠~ㅎㅎㅎ
콤비 추천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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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2015.05.21 17:16
스타택/ 네 의견 감사합니다 잘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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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om
2015.05.21 17:28
콤비가 이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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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seamania
2015.05.21 18:02
입문은 스틸이 좋은데...
청콤이 좋은데 부담스러우시다면, 검콤도 답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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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디
2015.05.21 18:39
흑콤 사용자로서 흑콤 추천드립니다ㅎ(지극히 개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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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섬
2015.05.21 21:40
전 다 차보았지만 역시 청코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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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월
2015.05.21 21:47
검콤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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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운
2015.05.21 22:00
블랙 스틸 사용하다 청콤은 다소 과하고 해서 고민끝에 흑콤으로 넘어왔습니다.
블랙 스틸의 존재감이 약한 부분을 흑콤은 채워주네요.
흑콤은 실물이 훨씬 예쁩니다. 금부분이 과하다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신품이 아니고 중고구매 하신다면 워낙 감가가 적으니 블랙스틸
우선 사용해보시고 넘어오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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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멜
2015.05.22 08:53
검콤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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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man
2015.05.22 10:13
하나로만 갈거면 몰라도 기추 한다면 스틸 추천입니다.
이후 DJ 콤비나 10pt로 기추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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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맨솔.
2015.05.22 10:43
개인적으로 골드는 화려해서 싫어하는데, 흑콤만은 느낌이 차분하더라구요 ^^ 흑콤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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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2015.05.22 12:48
dacom / 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콤비로 완전 마음을 굳혔다가 오늘 불현듯 스틸 생각이 나기도 하네요.
Deepseamania/ 네~ 청콤은 저에게 좀 어울리지 않아서 이쁘지만 포기했어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태즈디 / 흑콤 유저라서 몹시 부럽습니다. 조언 잘 참고하겠습니다.
시칠리아섬 / 사실 시계자체로만 봤을땐느 콤비특성상 청콤이 대략 27.7%정도 흑콤보다 멋져보이긴 합니다.
각월 / 진리는 블랙 아니면 화이트이지요. 그만큼 유행도 덜타고..잘 융화되고.. 의견 감사합니다.
아운 / 맞아요 사진보다 흑콤은 실물로 보고 차보면 훨씬 매력있고 멋지더라구요! 중고상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1천만원 +- 부터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
커멜 /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Brotman / 올라운드 원탑보다는 여러가지 시계를 돌려차는 성격입니다. 물론 애정을 가지고 많이 사용하는 시계로서 사용할 생각인데.. 저도 사실 그부분이 가장 큰 걱정입니다. 밋밋하고 의외로 비싼(?)스틸의 가격에 합리적인 소비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이만한 시계는 정말 찾아봐도 없다라는 생각이 드니... 콤비야 웨이팅도 없고 사실 금전적부분만 문제가 없다면 구하려면 금방 구할 수 있고.. 참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욕심만 많아져서 안차는건 정리하는게 맞는데 언젠간 찰꺼야..란 생각에 늘어만 가는 현실과 그런 생각을 하는 제모습을 보면 가끔 스스로 한심합니다..하하하 ;;;
디스맨솔. /네 저도 흑콤이 금이 들어있지만 검정과 융화되어 적당히 튀면서 적당히 차분하고 적당히 멋낼 수 있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의견 잘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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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비치
2015.05.22 14:11
저도 검콤이 좋을것 같네요.... 시계 두개 모아서 검콤으로 가야 할텐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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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2015.05.22 15:50
선글라스비치/ 의견 감사합니다. 어서 검콤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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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도린
2015.05.22 15:56
저도 흑콤에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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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033
2015.05.22 16:10
저는 검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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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hong0328
2015.05.22 20:32
저는 스틸을 사고, 나중에 천천히 돈을 모아 금통을 살거 같습니다. ㅎㅎ 스틸 사서 막 차시고~ 나중에 올 금통으로 존재감 팍!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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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후아
2015.05.30 19:08
스틸은 한번도 못봤지만.... 18k를 무시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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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u
2015.07.30 15:35
저도 고민하다가 검콤으로 결정 했습니다다후회ㅡ없습니다만 데일리로 차기에는 좀 무리가 있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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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포인트주기도 좋고 40대이후를 생각해도 그렇고
검콤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