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hole, submariner and whiskey Submariner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즐거운 토요일 아침, 즐거운 사람들과 18홀을 돌았습니다. 오늘은 집사람도 함께하셨습니다. 옆에서 담배피지 마라, 배려하면서 쳐라 등등 어찌나 잔소리를 하시던지... 오늘의 스코어 18개 오버 되시겠습니다. :( 잔소리에 망해버렸네요.
Lady tee에 집사람 던져 드리고 cart 위에서 한가롭게 귀여운 녀석(구섭)을 찍어봤습니다.
점심으로는 Banh mi를 흡수했는데요. 안타깝게 급히 9홀 끝나고 흡수하느라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워 하실까봐 지난주엔가 찍어뒀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먹방사진은 계속 되어야 하니까요. ㅋㅋ)
저녁은 함께했던 분들과 간단하게 아래 malt whiskey들을 흡수할 예정입니다. Flavor가 기대되는 놈들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 되세요!
일요일은 송장처럼 누워 있겠네요, 저는 ㅋㅋㅋ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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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
2015.05.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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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kim
2015.05.11 03:46
저는 문제가 없는데, 저녀석이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는 말을 안해서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괜찮으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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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동상현
2015.05.10 15:52
아이언 맞는 순간에 드는 충격이 손목에 고스란히 전해져서 시계에도 전달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괜찮으신지 여쭤봅니다 허허.. 물론 로렉스 내구성이면 큰 고장 안 나겠지만요~ -
georgekim
2015.05.11 03:48
지난번에 한번 회자되었던 이슈이긴 하죠... 하지만 전 그냥 시계는 시계... 이뻐라 하고 어디든 델고 다닙니다... 그리고 사실 18홀 동안 아이언 몇이나 친다고요... 전 그냥 이녀석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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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미! 맛있죠 ㅎㅎ
외국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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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kim
2015.05.11 03:48
네 캘리입니다... 북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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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보단 banh mi.
ㅜㅜ 맛있겠네요..
이제 georgekim 님 포스팅 피해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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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kim
2015.05.11 03:50
제가 참 많이 호주거북이님 좋아합니다. ㅋㅋ 호주거북이님 위해서 먹방 사진 계속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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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골프랑..잘 어울리네요~@@
굿입니닷~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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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kim
2015.05.11 03:53
캄사합니다, 회원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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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18홀엔 역시 서브마리너죠.
세인 앤드류스 올드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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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kim
2015.05.11 03:56
저도 참 좋은데 많이 돌아 다니는 편인데, 이런 사진을 갖고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ㅋㅋ 부럽습니다, 이렇게 기억에 남기는 것을 생활화 해야 하는데 말이죠... 값진 사진 함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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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들 발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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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kim
2015.05.11 23:5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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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킹
2015.05.11 17:27
그린 잔디밭에서 골프와 서브데이트는 환상의 조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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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kim
2015.05.11 23:54
네, 환상의 조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섭마는 페어웨이에서도 어색함 없이 빛이 나네요~ ^^ 착용하시고 플레이 하셔도 시계에 문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