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콤에서 청콤으로 기변을 해야하나 너무 고민됩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현재 섭마 흑콤+로얄오크 15400 흰판 보유중입니다.
작년에 영입하였는데...와이프가 청콤을 반대하여 흑콤으로 결정했지만...
흑콤을 영입한지 1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청콤이를 선택 못한게 후회가 되네요ㅠㅠ
그래서 이번 여름이 오기전에 흑콤을 처분하고 청콤으로 기변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조언이나 의견 부탁드립니다.
요즘 잘 착용을 안해서...시계가 멈춰버렸네요 ㅋ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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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거북이
2015.03.2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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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7 11:10
맞습니다 ㅎㅎ 이미 1년전부터 청콤을 원했습니다 .^^
이미 와이프는 설득을 시켜놨는데 이제 저와의 싸움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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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제작소
2015.03.27 06:21
콤비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둘 중에 관심을 끄는게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마음속으로는 청콤으로 갈 논리를 정당화 시키는데, 다른 생각은 결국 변명일 뿐이죠. 감가상각이라던가 거래의 귀찮고 짜증남을 감수하는건 본인의 몫이니, 가고 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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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7 11:11
처음부터 원하던대로 청콤으로 갔어야하는데...와이프를 못 이겨 이렇게 됐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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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놀부
2015.03.27 07:43
지르세요! 마음의 소리를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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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7 11:12
명언이십니다 ㅋ 마음의 소리를 따라 청콤으로 한발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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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5.03.27 08:51
저는 지금 조합이 더 좋은 것 같긴한데, 청콤 뽐뿌가 오셨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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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7 11:13
지금 조합이 더 좋은가요?ㅠㅠ
갑자기 또 고민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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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스마스마
2015.03.27 08:51
응원합니다
갖고싶운거 여유가 되면 갖어야죠
와이푸님께서 가격이아니라
화려해서 실어하신거같으시니까 구정도여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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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7 11:14
와이프님께서 화려해서 싫다고 했어요 ㅋ
우선 와이프는 설득은 시켰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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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2015.03.27 09:21
저도 재작년에 엄청 고민하다 흑콤에서 청콤으로 넘어왔는데 만족도 높습니다!! 기변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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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7 11:17
같은 고민을 하셨다니 너무 반갑네요 ㅎㅎ
흑콤은 이제 전혀 생각이 안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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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애인님
2015.03.27 09:43
청콤의 화려함만 극복하실수 있으시다면!~ ㅋ 매장에서 콤비를 착용해보니 눈이부셔서 제가 어색하더라구요 ㅋ 그래서 스틸로 결정하고 입양하기만 기다리고 있는 일인입니다 ㅋ 대구매장에는 청콤 있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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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7 11:18
처음을 섭마 스틸로 시작하여서 콤비에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섭마 스틸은 정말 데일리로 정말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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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가로
2015.03.27 11:16
저도 같은 조합으로 혹은 전부다 가지고 있던 시간이 있었는데요 15400까지요 ㅎㅎ
청콤 가셔도 후회는 안해요...다만 흑콤이 가끔 생각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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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8 02:52
청콤으로 가야겠네요 ㅋ
그리고 15400은 검판으로 기변하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나중에 40대에 흑콤으로 다시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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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배이
2015.03.27 11:56
청콤 소유 중이고 흑콤도 경험 했습니다...
화려함... 둘다 똑같습니다ㅎ 둘다 눈에 뛰죠..
저는 청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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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8 02:54
일단 30대에는 청콤으로가고 40대에 다시 흑콤으로 컴백하던지 해야겠습니다 ㅎㅎ
청콤이가 아른거려서 미쳐버리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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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초이
2015.03.27 12:28
흑콤은 젬티가 이쁘던데 저도 고민하다 청콤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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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8 02:55
사진보니 흑콤은 젬티네요 ^^
청콤으로 점점 기울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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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딘
2015.03.27 13:00
음...4께절 무난하게(?) 차시려면 검콤도 좋을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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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8 02:56
4계절 생각하면 검콤이 ^^ 맞는 말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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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1
2015.03.27 14:51
저는 개인적으로 흑콤이 더 좋긴 하지만 청콤은 화려하고 이쁜멋으로
흑콤은 중후한멋으로 생각이 듭니다. 청콤은 실물로 보면 최고로 이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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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8 02:57
40대에 다시 흑콤으로 컴백해야겠습니다 ㅎㅎ
실물로 청콤을 올려봤지만...와이프가 싫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도 청콤을 포기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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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사랑
2015.03.27 16:35
청콤으로 기변 하십시요~!
첫사랑 청콤은 언젠가는 들이시게 될 것입니다. 이 참에 기변하시구요.
나중에 스틸검판 기추하셔서 컬렉션을 완성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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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8 02:58
스틸검판으로 시작했는데...확실히 스틸검판은 데일리로 정말 만족도 높았습니다.
우선 청콤으로 들이고 추후에 스틸검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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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power
2015.03.27 20:09
저도 콤비를 들일때 정말 무지 고민했었습니다.
처음에 끌린 청콤이냐? 아니면 좀더 무난하게 찰만하면서 고아한 흑콤이냐 로 계속 고민했었는데.
제 경험상 첨에 끌린걸 안사면 계속 그 결정 후회하며 아쉬워하게 되더라구요. 튀더라도 청콤을 구입했는데 사실 너무 부담될때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다가 덜 차게되더라도 처음에 끌린 청콤 아쉬워지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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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8 03:00
맞습니다~ 첨에 끌린걸 사야지만 후회를 안하는것 같아요! 백프로 동감합니다.
경험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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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5.03.27 21:20
음.. 원하시던 대답은 아니겠지만.. 흑콤의 경우는 기변의 대상이 될수 있지만, 청콤은 기변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기추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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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2015.03.28 03:00
글을 보고 곰곰히 생각에 잠겼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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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매냐
2015.03.28 11:01
시계랑 차 살때는 여자 의견 따르면 후회하죠...여자는 먹는 메뉴 정할 때만 고려해주죠..저는..사모님이 청콤 못사게 한건 남자들이 와이프한테 빨간색 섹시한 미니워피스를 못 입게 하는 심리랑 비슷한 거 아닐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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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머
2015.03.28 16:30
저도 와이프가 흑콤이 낫다해서 흑콤하고는 몇개월 후 청콤으로 기변... 와이프 왈 "파란게 더 예쁘네" 였습니다. 매장에서 보는 것과 차고 있을때의 느낌은 많이 다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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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골드
2015.03.28 21:23
부럽습니다 흑콤 너무이쁜데 행복한 고민중이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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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
2015.03.31 17:52
청콤 추천드립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마음은 이미 청콤쪽으로 기우신 것 같습니다만... 일년 전 부터요. ^^
저는 아직 미혼이라 잘은 모르지만, 아내분의 핍박(?)만
잘 이겨내신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기변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ㅎ.
제가 실물로 보고 제일 화들짝 놀란 모델이 청콤이었습니다. 너무 예뻐서요.
오늘도 매장에 청콤만 없더군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