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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툰 1192  공감:4 2015.03.18 10:19


   타포에서 가장 부러운 사진은 커플샷입니다. 가격고하를 막론하고 같은 취미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삶을 같이 살아가는데 소일거리가 될것이기 때문이지요. ^~^;


  그래서 와이프에게 시계쪽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고 첫 시계로 데이저스트 179174를 선물해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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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너무 팔찌같고 시간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방출당했지요. 그리고 고준희 사진을 보고 다시 들여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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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이 역시 무겁다고 방출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관리하기 편한 보석시계를 차라고 롱아일랜드를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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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뭔가 아쉬운건 같은 기계식시계에 같은 브랜드의 깔맞춤이 아니란게 조금은 아쉬었습니다. 뭔가 일체감을 느끼기엔 부족해봅니다. 그래서 생일을 맞아 들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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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형데이저스트콤비로 에버로즈와 돔형베젤에 언밸런스하게 박혀있는 다이아가 눈부십니다. 더불어 6시에 세팅된 다이아가 한번 눈길을 끌어줍니다. 이젠 진정한 커플시계로 같이 다닐수 있을것 같아 뿌듯합니다. 


화려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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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고급스럽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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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가 함께하는 취미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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