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렌즈 핀테스트(부제 : 검콤과 친구들) Submariner

주말 날씨가 아주 화창하네요. 풀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바람이 조금 불 때는 살며시 추운 감이 없지는 않은 듯 합니다.. 이럴 때 감기 조심해야 하는데 ^^;;

오늘은 잠자고 있는 데세랄 카메라를 들고 핀테스트를 함

해봤습니다. 요 며칠 접사 사진 올라오는 거 보면, 마크로

렌즈가 또 급 땡기긴 하는데, 이거 또 질러야 하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ㅠ

미천하긴 하지만, 보유 중인 시계들로 핀테스트 한 번 해봅니다 ㅋ

먼저 맏이인 검콤.. (맏이가 섭마니 롤렉당에 올립니다^^)

둘째는 뽈뚜기 3714...

셋째는 론진 마콜 부엉이...

넷째와 다섯째는 그냥 뭉뚱그려서 부로바 아큐트론 커크우드 스켈레톤과 지샥 빅페이스 시리즈.. ㅎㅎ

비루하지만, 다 같이 보이게 하기 위해 조리개를 조여봅니다~

다 찍고 보니, ISO 조절도 안 해논 상태였구 뒤에 배경도 영 구리네요... ㅠㅠ 청판 들여야 하는데 돈은 없고, 청색을 너무 좋아해서 일단 임시방편으로 지샥 구매했었는데 청판이 너무 아른아른 거리네요... 이번에 검콤을 들이느라 무리하는 바람에 당분간 기추는 없을 거구... 슬픕니다.. ㅠㅠㅠㅠ

날씨 좋은 김에 밖에 잠깐 나가 동네 앞에서 사진 몇 컷 찍어봅니다. 화창하니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더라구요... 날씨만큼 유쾌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