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인 제주 ^^ Submariner

안녕하세요~ 덴자르 입니다 :)

토일월로 해서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친한 친구 5명이서요. 물론 남자만 5명... ㅎㅎ(대학동기들인데 "형"도 한분계시지만 알고지낸게 10년째라 절친이라 표현합니다 ㅎㅎ)

다들 전국각지에서 흩어져 일하는 지라 자주보진 못해도 다들 총각들이라서 그런지 꽤 자주 볼일이 생기네요 ^^

작년 여름 제주도에서 "나크리" 라 하는 태풍을 만났던 이후로 제주도는 오랜만에 갔습니다. ㅎ

저녁시간에 도착을 해서 도착하자마자 흑돈가에서 돼지고기 먹으면서 한장 찍어봤어요 ㅎㅎ

아 물론 소주는 한라산입니다...ㅎㅎ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인 만큼 오래가야하기때문에 오리지날이 아닌 순한걸로~

물론 이날 새벽 5시까지 달렸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시계에 대한 관심을 시작하게 해준 친구가 아까말씀드린 "형"입니다.

드레시한 워치를 좋아하는 "형"인데 오늘은 알록달록한걸 차고 왔더라구요 ㅎㅎ

알아보시는분은 알아보실껍니다. 한정판이라네요 :)

이 "형"을 로렉당으로 꼬시고 있는 중입니다. 조만간 크로스 같이 할수 있음 좋겠어요 ㅎㅎ좀 흔들흔들하죠? 술먹어서....^^;;

"형" 손목이 하얀편이라 참 어울리더라구요.

암튼 오늘은 제주도 다녀와서 완전 일하기 힘듭니다...ㅠㅠ

다들 화이팅 하시구요~~!!!

이만 급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나가봐야되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