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마지막 금요일! Daytona

안녕하세요. 

longman입니다. 

벌써 주말을 한번만 더 보내면 2015년이네요. 예전엔 대망의 xxxx년 이런말 많이 썼던 것 같은데 새해가 오는 걸 그렇게 부르는 것이 이젠 좀 웃기기도 하고 간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전체적으로 내년이 더 좋으리란 보장도 없어서 일까요.. ㅠㅠ

오랜만에 데이토나 사진도 하나 올려봅니다. 아마 내년쯤 세라믹 베젤 골드 브레이슬렛 데이토나가 나올 것 같긴한데 그래도 기존의 금베젤 데이토나가 단종된다고 생각하긴 힘드네요. 서브마리너는 원래 디자인이 그래서인지 세라믹 베젤로 바뀌었을때 업그레이드 느낌이 있었지만, 데이토나는 기존 디자인의 느낌이 너무 강렬해서 세라믹 데이토나는 완전히 다른 시계 느낌입니다. 물론 세라믹 데이토나도 정말 멋진 시계지요. ^^ 특히 플래티넘 모델은 언젠가 꼭 갖고 싶은 시계입니다.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엔 더 많은 득템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