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 티끌 cs센터가기전 마지막컷~~! Submariner

제 경우에는 넘칠정도로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따로 차고 간 IWC 시계도 굳이 오차체크를 해 주셔서

"이래서 로렉스 로렉스 하는구나" 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악명높다니 의외네요.

대여섯번 방문했는데 여직원도 친절했고,  안에계신 기술자분들도 감사하게도 모두 직접 나오셔서 친절하게 질문에 답변 해 주시고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폴리싱 관련 질문을 드렸는데, 제일 안쪽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 계신 폴리싱 파트 전문가 분께서도 함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더군요.)

방문했던 시간이 한가한 편이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센텀CS 에는 감사한 기억만 남아있네요.

바로 옆에 있는 로렉스 매장 내의 여직원분도 일일이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고 질문에도 정성스레 답변해 주셨는데

그에비해, 남자직원은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별로였습니다.    

제가 알기론 악명높은 곳은 센텀CS가 아니라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센텀매장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제 경험으로도 센텀CS는 여직원분도 친절했고 오메가 씨마가 자성을 먹은 것 같다고 했더니 수리하시는 분은 타브랜드 시계인데도 자성제거까지 그냥 해주셨거든요. 반면에 매장에 근무하는 어떤 남자분은 꽤 직급도 있어 보이던데 질문에 대답도 건성건성 하고 사지도 않을거면서 뭐 이리 귀찮게 하냐는 식의 표정으로 아주 불친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언젠간 저도 CS센터도 가봐야겠네요^^

제눈에는 보이지도 않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