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와 함께 Datejust

간만에 디제이를 착용하였습니다.

흰 셔츠에 정말 잘 어울려요.

어제는 점심시간에 소화도 시킬겸 산책을 하였습니다.

날이 많이 포근하더라구요. 두터운 외투 없이도 춥지 않았습니다.

셔츠에 들락날락하는 이 맛 때문에 참 좋습니다. 소매에 빼꼼히 얼굴 내밀때도 참 이뻐보이고 말이죠.

역시 드레스워치로는 갑중의 갑 아닐까 싶습니다.

바람쐬러 나온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산책하는 것도 며칠 안 남은 것 같아요.

이제 곧 혹한의 추위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저녁에는 베프를 만나 역삼초교 앞의 더 참치를 갔습니다.

더 참치에서 더참치 메뉴를 맛나게 먹고....귀가했어요.

숙취해소를 해야되는데 집에 혼자있네요ㅠㅜ

그럼 회원 여러분,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