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스켄데이] 한학기를 마무리해가며... Submariner
안녕하세요,
제가 이곳 미국중부에 있는 주립대에서 교편을 잡은지도 어언 1년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감을 생각해보니, 그동안 사고팔았던 시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네요. 팸, 스틸 섭마, 쎄익호, 등등등....
학기말이 다가오니 정말 눈코 뜰새가 없는데요.... 오늘도 석사, 박사 학생 두명과 논문 쓰는거 때문에 씨름을 했더니, 체력이 완전 방전되었습니다.
논문은 학생이 쓰는거라고 법으로 좀 정해줬으면 좋겠슴다. 저도 주말에는 가족과 좀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빨리 담주 추수감사절 연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너무 힘들어 넋두리 하면서, 늦었지만 스켄데이 참여해봅니다.
우울한 일들도 많지만, 화이팅입니다. ^^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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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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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님의견처럼 정말 잘어울리시네요
더불어 오랜만에 검콤뽐뿌받고갑니다 아.....깔끔하니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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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받으시라고 올린겁니다. 조만간 득템기 올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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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시네요 저도 작은대학에서 같은 일을 하다보니 여전에 나는 어찌햇나? 생각도 해보게 되고 공감이 많이되네요 한국에선 취업시키는 일도 해야 ㅎㅎ
섭마가 셔츠랑 잘 어울리네요 -
역시 교수님이셨군요. 같은 기계과이신거 같아 더 반갑네요.
어디나 선생님들이 더 힘든거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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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더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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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4.11.22 09:42
검콤 멋지네요! 역시 중후한 멋이... 청콤과는 다른 매력입니다! 저도 흑콤 뽐뿌 받고 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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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후에는 득템이겠죠.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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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이시군요... 저는 일년동안의 국내 안식년 중에 어쩌다 시계의 세계에 그만 발을 들여놓아... 내년 3월이 두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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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같은업종분을 만나뵈어 반갑네요. 시계에 빠지면 힘들죠. 선생님 월급으로는....아 갑자기 슬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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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업종에 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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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to be
2014.11.22 09:53
오 !!!!세이코 6309로 뵈었던 미키님.반갑습니다. -
아... 기억해주시는 군요. 요즘은 6306에 빠져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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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콤은 중후한 매력이 뿜어져 나오네요.멋집니다~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로스트와 한컷 기대해보아도 될까요 .ㅎㅎ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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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서리..대신 인앤아웃 버거 먹으러 갈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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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하기 어려운 교수님을 미국에서 하고 계시군요~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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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끈이 길어지니, 결국 여기 까지 오게됐네요. 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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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Hunter
2014.11.22 22:43
흑콤 역시 섭마중에 가장 이쁜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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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콤보다 저는 흑콤이 더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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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매력
2014.11.23 00:50
미국교수님이시라면.. 우와 ^^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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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으로도 보상해주면 더 좋을텐데...그게 아니라 좀 아쉽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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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에 살면서 한국교수님들 많이 뵈었지만 뵐때마다 참 존경스럽습니다.
늦게오신 분들은 언어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하시던데요..
한국에 더 좋은 자리 오퍼받고 가실땐 참 아쉽기도하고.ㅎ
아버지와 형이 교수라서그런가 왠지 그냥 가깝게 느껴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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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계속 배워나가야하는거 같습니다. 원어민이 아닌이상 누구나 힘이 드는거 같구요.
하지만 언어보다는, 전공에 대한 전달력이 훨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비행기 정비하시는 거 같은데, 저도 관심이 많은 분야라, 정말 재밌을거 같고 부럽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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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콤이 참 잘 어울리시네요.
이렇게 잘 어울리는 분..오랫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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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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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
2014.11.24 05:53
학생이 논문쓰는건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잘 가르쳐주세요^^ 흑콤찬 선생님이 갈켜주시면 더 잘 배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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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최선을 다하는데요... 결국엔 본인 졸업논문은 본인이 열심히 써야할텐데, 교수한테 너무 기대는 경향이 있어서 한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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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2014.11.25 09:00
흑콤이던 청콤이던 섭마콤비는 역시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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