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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계초보이기도 하고 좀 무뎌서 그런지 반코가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물론 고수분들이야 이미 다 알고 계시는 내용이겠습니다만..

 

저같은 초보분들도 있을거라 믿기에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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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쪽과 연결된 브레이슬릿에 반코가 있습니다. 전 반코가 있는줄도 모르고 평상시 이렇게 차고 다녔습니다.

 

여름엔 이렇게 차고 다니는게 편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브레이슬릿이 좀 헐렁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시계도 이리저리 돌아댕기고..

 

그래서 혹시 줄 미세조정을 해야할까 싶어서 매장에 문의했는데요.  저 반코가 그냥 쓸데없이 있는게 아니었더군요.

 

안으로 밀어 넣으면 딸각하고 고정이 되면서 락 안쪽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당연히 줄 길이도 짧아지는 효과가 생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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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더 짧아지는 효과가 나서 길이가 이제서야 딱 맞는 느낌이 납니다.  시계가 손목에서 방황하지도 않고요..

 

날씨가 선선해서 브레슬릿이 좀 헐렁하게 느껴지실때 이렇게 반코 줄여서 착용하시면 착용감이 더 좋아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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