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with green submariner Submariner

안녕하세요.

낙락입니다.

제목의 클래식이 무슨 클래식이라고 예상하고 들어오셨나요?

바로 피아노 클래식입니다!

지난 4일에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려고 예술의 전당에 방문 했습니다.

바로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공연을 보러갔는데요.

롤렉동에 저 말고도 몇몇분들은 같은 공간에 있었을 것 같네요^^

조금 일찍가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

조금 일찍 도착하여 예술의전당 안에 있는 레스토랑 벨리니에 들렸네요.

소안심피자와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는데

까르보나라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녁을 먹고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서 그린섭마도 한장 찍어주고^^

이제 공연이 있는 콘서트홀로 이동중인 사진이네요.

이쁜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찍으시는분도 많았고

구경하시는분들도 많아 참 여유로워 보이는 장면이였습니다.

미리 예매해놓은 티켓을 발권 받고 한장찍었습니다.

연주 전 콘서트홀의 전경입니다.

무대 위 콘트라베이스가 분위기를 압도시키는데요.

보시다시피 저희자리는 피아노의 정 반대편이라 건반이 안보여서 조금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피아니스트의 표정이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라서 그나마 위안을..^^

연주때는 당연히 촬영이 불가하여 찍지못하였습니다.

순서는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1) 루토슬라브스키 작은 모음곡

     (2)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 [협연 : 임동민]

     (3) 하차투리안 스파르타쿠스와 프리지아의 아다지오

     (4) 쇼팽 피아노협주곡 2번 [협연 : 임동혁]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협연이 정말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성시연씨의 지휘가 정말 인상깊게 머리속에 박혔네요.

가끔 이렇게 좋은시간 보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콘서트홀에서 찍은 그린섭마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