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그린 Submariner

안녕하세요 ~

이번 휴가때 여자친구와 여수와 순천을 다녀왔습니다.

거의 여수에 있다시피 하고 올라오는길에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가게 되었는데

의도하여 가게 된건 아니고 밥을 먹으려고 인터넷 검색후 가니 바로 옆이더군요.

세계 5대 습지? 하늘이 내려준 정원 이라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집으로 올라가던길이라 아쉽기도 하고 시간도 늦지 않은 시간이라 가게 되었는데

왕복 1시간 40분 가량 걸리더군요.

날도 더운데 뜻하지않게 오래 걸으려니 저나 여자친구나 짜증이 그냥

별거 없는거 같아 괜히 왔나 싶기도 하고 그냥 돌아갈까 싶었는데 끝까지 가서 그린 섭마 사진 담아봤습니다.

폰으로 막 찍은건데 나름 괜찮?게 나온거 같네요

마지막 사진은 여수에 있는중에 아쿠아리움 과 박물관이살아있다를 갔다왔는데

그중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리얼하게 나온거 같아서 같이 올려봐요 ㅋㅋ

손 위치가 절묘하죠?ㅋㅋ

일요일날에 다녀왔는데 물고기보다 사람이 더 많습니다.ㅠㅠ 물고기가 사람구경하러 온거같은?

다니기도 힘드니 날도 더운데 스트레스 많이 받고 왔네요.

다음 휴가때는 사람없는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