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롤렉스 런칭 스토리에 대한 관련기사입니다.
롤렉스가 지난 4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미국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해양 생태 전시관(Hall of Ocean Life)에서 Oyster 컬렉션 다이버 라인업 Deepsea의 D-Blue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Deepsea Challenge 3D’ 시사회를 겸해 개최됐다.
롤렉스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이 공동 후원한 ‘Deepsea Challenge 3D’ 영화는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 단독 잠수에 성공한 제임스 카메론의 역사적인 여정을 그린 영화다. 탐험가이자 영화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지난 2012년 3월 26일 Deepsea Challenger 잠수정을 타고 마리아나 해구 1만908m 잠수에 성공하며 단독 잠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롤렉스의 Deepsea Challenger 시계는 이 역사적인 동행에 함께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잠수정의 원격 조종 팔에 장착됐던 롤렉스의 Deepsea Challenger 프로토타입 시계는 마리아나 해구 가장 깊은 곳인 Challenger Deep(수심 1만2,000m)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했다”라며 롤렉스 시계의 완벽한 방수 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롤렉스의 Deepsea는 모든 모델이 3,900m 심해까지 잠수가 가능한 새로운 다이버워치 라인업이다. 이 라인업은 44mm 사이즈의 롤렉스 Oyster 케이스에 롤렉스 특허의 Ringlock 시스템을 적용, 방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롤렉스는 1926년 세계 최초의 방수·방진 시계를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시사회에서 선보인 Deepsea 라인업 D-Blue 모델은 딥블루와 블랙의 조화로운 다이얼 컬러가 인상적이다. ‘수면을 통과한 햇빛이 바다 깊은 곳에 다다르며 사라지는 오묘한 빛의 스펙트럼을 형상화했다’는 롤렉스의 설명이다. 롤렉스는 제임스 카메론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D-Blue 다이얼 위에 그린 컬러로 ‘DEEPSEA’라는 제품명을 표시했다. 그린 컬러는 제임스 카메론이 탔던 Deepsea Challenger 잠수정의 색이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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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4.08.0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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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b
2014.08.08 03:11
다른 포스팅의 사진보다 여기 사진들은 멋지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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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이
2014.08.08 07:2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영 별로였는데 볼수록 매력있네요.
꼭 한번 실착해봐야겠습니다. -
koppert
2014.08.08 10:23
진짜 딥블루 컬러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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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4.08.08 11:28
흥미로운 기사 내용이네요. 잘 보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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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
2014.08.08 13:54
기사 내용과 실착 사진의
절묘한 콤비 플레이로
뽐뿌 오기 일보 직전입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춫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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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8.09 00:15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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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러알
2014.08.09 16:4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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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8.12 10:59
저는 이번꺼 좋더라구요~~~ 맘에 들어요!! ㅎㅎㅎ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분명 무슨 의미가 있을텐데 싶었는데 도무지 모르겠더라구요
궁금증해결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