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요마와 함께 Yacht I, II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로렉동엔 정말 오랜 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요즘 들어 요마 1 포스팅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살짝 아쉬운 건 청판 보다 PT 판이 훨씬 많다는 거...쪽수(?)를 맞추고자 한번 올려봅니다^^

오늘 와이프랑 아들 녀석 데리고 집 근처 백화점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저녁 차려먹기도 귀찮고 날씨가 좋아 산책할 겸 다녀와 봤습니다.

지른 건 없고....잔뜩 먹고만 왔습니다 ㅋㅋ

폰카가 대체로 잘 나오는 편인데 이번껀 실내라서 그런지 화질이 영 별로네요 ㅠㅠ

날씨도 더우니 팥빙수 한 그릇 드세요~

제가 얼마 전에 5개월의 웨이팅 끝에 MKII 라는 마이크로 브랜드에서 득템한 녀석이 있습니다.

아마 많이들 아실텐데 빈티지 서브마리너를 복각한 Nassau 라는 녀석입니다. 회사 동료 한명은 보자마자 섭마 짝퉁이네 라고 하길래-_-

파이어를 날려 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ㅋㅋ

지금까지 접해 본 시계 그리고 앞으로 접해 볼 시게 통틀어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녀석이라 요즘은 주중에는 나쏘만 착용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듯 안 비슷한 형제(?)샷 하나 올리고 물러갑니다.

회원님들 편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