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Yacht I, II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정말 오랜만에 글 올려보네요 ㅠㅠ
제가 작년 8월에 아빠가 됐구요. 6개월 정도 와이프랑 아이는 처가에 머물다보니 주말부부를 했었는데 얼마 전에 복귀를 해서 그 동안 육아에 매진하다보니 정말 숨쉴틈이 없더군요. 지난 6개월은 저에게 다시 오지 않을 꿀맛 같은 휴식이었던 같습니다 ㅠㅠ
어제 와이프랑 아이를 일이 있어서 처가에 데려다주고 저는 2박 3일(?) 휴가를 명받아 이렇게 타포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ㅋㅋ
마침 회사에서도 이번 주는 잠시 다른 일일 하게되서 오늘은 정말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와인을 좀 좋아하는데요...그렇다고 잘 마시는건 아니라서 보통 반병 정도가 주량이 된 거 같습니다. (늙었습니다 ㅠㅠ)
와이프랑 항상 금요일 밤에 둘이서 한병씩 마셨었는데...임신하고 아이 낳고 하다보니 혼자 1병을 마시는 건 너무 무리한 일이고 다음 날 남은 거 마심 맛도 없고해서리...
저렇게 작은 병으로 사다 먹는데.... 저렇게 작은 사이즈 중에서는 yellow tail 이 제일 제 입맛에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아 오늘이 또 마지막 밤이라니 마음이 무겁군요....아들녀석이 정말 너무너무 귀엽긴한데...너~~~~~~~무 힘드네요 ㅋㅋㅋ
회원님들 한 주의 시작이니 오늘은 일찍 주무시고 특히 초보 아빠 회원님들 힘냅시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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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섭
2014.04.0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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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베컴
2014.04.08 12:19
감사합니다~ 아직 연식이 얼마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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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oo
2014.04.07 23:42
ㅎㅎ 이제 시작입니다^^ 힘을 좀 기르세요. 목마도 태워애줘 안아줘야하죠 어부바는 일상이고
슈퍼맨 자세도 해달라죠... 그리고 가장 힘든 아내를 좀 더 위해주세요^^ -
네드베컴
2014.04.08 12:20
맞습니다 아내가 제일 불쌍해요 ㅠㅠ 하도 애를 들었다 놨다 했는지 체지방 검사했는데 근육량이 2년 전보다 약 2키로 늘었습니다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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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4.08 01:32
좋으시겠습니다 -
개코월드
2014.04.08 02:40
득남 축하드립니다 ㅎ 아직 결혼도 안한 총각이라 아버지가 된다는건 어떤느낌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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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베컴
2014.04.08 12:22
많은 인생 선배님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뭐랄까 더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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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4.04.08 05:45
양각베젤이 유난히 멋스럽네요~^^ -
네드베컴
2014.04.08 12:23
아사돌님 감사합니다~ 요마 청판 보유중이신거 같은데 포스팅 한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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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
2014.04.08 07:57
요마 청판 참 이쁘네요
요즘 들이고 싶은 모델인데 유광땜에 많이 망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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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베컴
2014.04.08 12:24
저도 보호테입 떼고나서 좀 신경이 쓰입니다만 좀 더 조심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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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pert
2014.04.08 08:40
요즘 백화점에 가니 와인 엄청나게 할인 많이 하던데 박스로 구입하시죠!!
청판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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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베컴
2014.04.08 12:25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주말에 몇 병 득템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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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무브
2014.04.08 09:22
요마 참 멋집니다 네드베컴님하면 요마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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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베컴
2014.04.08 12:27
무브님 잘 지내시죠? 무브님하면 청콤 흑콤 녹금 데이토나 등등이 떠오르네요 ㅋㅋ 아직 개봉전이기 하지만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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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4.04.08 09:33
아주아주 오랫만에 오신거 맞죠?
꿀같던 휴가가 끝난다니...이제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인가요?
요마 청판...간만에 보니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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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베컴
2014.04.08 12:28
포스팅은 거의 1달만이구요. 휴가라고 해도 2박이라서 너무 순식간이네요ㅠㅠ 오늘 저녁은 또 아들녀석과 놀아줘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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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부인
2014.04.08 10:00
저렇게 작은 사이즈가 있었군요~
저두 와인좋아하지만 한병을 따면 너무
부담스러웠는대 방법이 있었군요~~
지금이 젤 힘들고 부부싸움두 젤
많이 할때에요
그러나... 금방지나갑니다~~
쏘시지빵 엄청 군침도네요~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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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베컴
2014.04.08 12:29
감사합니다~ 작은병들이 종류가 많지 않아 좀 그렇지만 저정도 마시면 적당히 감칠맛도 나고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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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
2014.04.08 19:11
요마1 청판 오묘하면서 정말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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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랑폴랑열매
2014.04.08 22:56
요마가 정말 공이 많이 들어간게 보이는 시계죠 이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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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4.16 14:43
역시 요마 청판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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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났지만 득남 축하드리구요 요마 다이얼 색이 이쁘네요 관리도 참 잘된 시계인거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