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서브마리너로 입당신고 합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작년 3월에 흰색 데이토나를 처음 구입했구요. 브레이슬렛의 감기는 느낌과 동양인 손목(?)에 최적화된 40mm 사이즈 등
롤렉스란 브랜드에 반해서...11월에 충동적으로 웨이팅걸어놓은 서브마리너를 리스트에 추가해서 번갈아가며 착용하고 있는데요.
서브마리너 미세조정 글라이드록은 정말 좋네요. 데이토나에 비해서 조금 더 정교하게 조절이 가능한 점이 더 마음에 들고,
데이토나는 크로노 그래프 디자인의 이상적인 모양새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참 이게 욕심이란게 끝도 없는지...프레드릭 피게 무브를 베이스로 만들었다는 BA도 좀 써보고 싶고,
국시공 부엉이도 좀 욕심이 나고...참...어찌보면 미친거 같아요^^;;;
따뜻한 날이 갑자기 한풀 꺾인 다소 쌀쌀한 날씨이긴 하지만...이렇게 입당 인사를 드리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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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J
2014.04.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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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4.04.04 12:39
^______________^;; 네~그런셈이네요. 흠...데이토나는 작년 3월에 그냥 가봤더니, 매장에 어떤분이 딜레이시켜 놓은 아이가 있어서 바로 업어왔구요. 서브마리너는 같은 매장에서 웨이팅해서 받았답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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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4.04.04 13:10
저도 갖고있는 녀석이지만... 참 이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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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4.04.04 14:08
^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맞아요~서브마리너 참 예쁜거 같아요~그린이랑 살짝 갈등을 했었더랬지요. 밖에 바람이 제법 부네요~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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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2014.04.04 13:16
시계질을 하면할수록 욕심만 느는것 같습니다 ㅜㅜ -
천사만량
2014.04.04 14:09
ㅠ_________________ㅜ 맞아요. 분명히 머리로는 "이거 이상은 미친 짓이야...암...미쳤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느 순간에 다른 시계 무브먼트나 역사(?) 찾아서 읽어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땐 참 답답하더라구요ㅋ 점심은 맛난거 드셨나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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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4.04.04 13:45
블랙 섭마와 흰 데이토나면 정말 좋은 구성이십니다.
BA 든 부엉이든 가셨다가 다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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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4.04.04 14:10
^_____________^;; 네~원래는 데이토나 검판을 갖고 싶었는데요. 마침 방문지점에 흰판 데이토나만 있고, 검판은 웨이팅 있다고 해서 그냥 업어왔네요. 사람과 물건이랑도 인연이 있나봐요. 당분간 이 상태로 유지해야 할꺼 같아요. 안그러면...파산 할지도ㅠ_ㅜ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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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4.04.04 13:49
서브와 데이토나~
롤렉스는 다 가지셨네여~^^ -
천사만량
2014.04.04 14:12
네~어지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당분간 자중해야해요. 흠...결국 추가 영입을 할 것이 뻔하지만...최대한 버틸때까지는 자중을ㅠ_ㅜ 맛점 하셨나요? 오후에도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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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lotMan
2014.04.04 14:58
축하드려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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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4.04.04 15:32
^__________________^;;; 에고~감사합니다. 오늘은 어떤 즐거운 계획을 세우셨나요? 즐거운 금요일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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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랑폴랑열매
2014.04.04 15:07
데이토나까지 가지고 계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ㅎ -
천사만량
2014.04.04 15:33
^-^;; 에고~지갑이 빵꾸나기 직전이네요. 이제 열심히 벌어야죠^^;; 오늘 바람이 제법 불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시고~즐거운 금요일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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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
2014.04.04 17:42
로렉스 최고의 모델들을 다 갖고 계시네요.
다음 시계는 로렉스가 아닌 다른 모델을 구상중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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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4.04.04 18:04
^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음...지금 하는 구멍가게(?)가 좀 잘되면, 사실 제일 갖고 싶은 아이는 AP Royal Oak Chrono 모델이구요. 국시공 부엉이나 예거 M8D로 나머지를 채우면 완성(?)이라고 생각할텐데...현실은 당분간 여기서 만족해야 한답니다^^; 오늘 즐거운 계획 있으신가요? 불금 되시길 바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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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2014.04.04 19:59
블링블링한 데이토나가 있으면 다이버의 전설 서브가 갖고 싶어지고..그러다보면 클래식한 정장용시계나 매트한 다이얼의 파일럿도 갖고 싶어지고요...
블루핸즈의 오메가의 기함 BA도 느끼고 싶고..정말 끝이 없는 시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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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4.04.05 09:54
^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맞아요...다른 오메가 시계는 그리 큰 관심이 없는데...BA랑 문워치 프로페셔널은 좀 궁금하긴 합니다. 그런데 BA 너무 가격을 올리는거 같아요ㅋ 답글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주말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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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랏
2014.04.05 01:26
저도 서브가 있지만 BA는 꼭 들이고 싶었는데...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계셨군요^^
전 가죽줄질하고 싶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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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4.04.05 09:55
^______________^* 아~안녕하세요? 원래 BA랑 데이토나 중에 고민을 하던 중에 지인들이 "그래도 롤렉스를 사야 미련이 안남는다"고 조언을 해주셔서 일단 데이토나로 시작을 했는데요. 흠...가끔 프레드릭 피게 무브는 뭐가 다른지 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전 땀이 좀 나는 체질이라 가죽 줄질은 좀 망설여지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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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4.05 02:36
입당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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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4.04.05 09:56
^_________________^* 감사합니다~꾸준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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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si33
2014.04.06 15:33
돌고돌아 결국 섭마라고들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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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4.04.06 18:02
^_________________^* 아~안녕하세요? 답글이 좀 늦었습니다. 흠...맞아요 다들 차는 돌고 돌아 빤쥬라고 하고, 시계는 돌고돌아 "롤렉스"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돌아오는 한주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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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4.11 10:19
축하드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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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와 서브까지 있으시니 로렉스에서 웨이팅 걸어놓는(혹은 예전에 웨이팅 걸어놓아야만 했던) 모델은 다 있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