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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씨드에서 느껴지는 개인적인 아쉬움 한가지. Sea Dweller

RUGBY™ 1711  공감:2  비공감:-1 2014.03.29 18:37


바젤 2014의 괘씸한 소식은 다들 들으셨죠?
네. 이제 펩시는 저멀리 화골의 세계로 승천해버리셨고 -_ -;;
어떻게 어떻게 한푼두푼 모으면 가질 수 도 있을것 같은 가격대로 신형 씨드가 나왔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을 차치하면, 거의 모든 유저들이 바라왔던 완성형의 모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아직도 구형 헤드 + 신형 브레이슬릿을 열망하시는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요)


Rolex-Sea-Dweller-4000-116600-watch-2.jpg Rolex-Sea-Dweller-4000-116600-watch-3.jpg Rolex-Sea-Dweller-4000-116600-watch-7.jpg Rolex-Sea-Dweller-4000-116600-watch-13.jpg Rolex-Sea-Dweller-4000-116600-watch-14.jpg Rolex-Sea-Dweller-4000-116600-watch-18.jpg


이런 뉴씨드에게 개인적인 한가지 아쉬움이 있었으니..

구형과의 차이점을 한번 보시죠.

PC-joeychitwood-16600.jpg

913c198393a5e79334e0ef5ae632aa52.PNG


글로시 다이얼, 그리고 세라믹 베젤 말고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러그 입니다.
뚱뚱한 러그 이야기가 아닙니다.

6538_4liner_occ_11-580x569.jpg

6538-4-17.jpg

씨드의 조상 서브마리너 ref.6538 에 적용된 저 러그 각입니다.

PC-joeychitwood-16600.jpg


구형 씨드에서는 미약하게나마 대각선으로 층 한번 더 가공된 러그각... 이 살아있었는데,
신형인 116600 으로 오면서 완전히 없어져버렸네요 ㅠ
조금 더 굵은 각으로 만들어줬더라면, 개인적으로 마통을 뚫어서라도 살만한 모델로 남았을텐데요 ㅎㅎ
그래서 저는 신형을 구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그럼요. 절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니까요.

..... ㅠ





그래도 신씨드... 참 잘나오긴 했죠? ㅋㅋ








럭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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