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치명적인 유혹의 섭마 Submariner
안녕하세요.
불금 입니다.
타포를 하면서 어떤분이 섭마를 팔았다가 또 샀다가 또 팔았다 샀다를 반복하신다는 글을 보고 의아해 했었는데
최근에 그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섭마 블랙 데이트로 로렉스 입문해서 그린섭으로 갔다가 요마2 스틸로 갔습니다.
스틸의 끝판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다시 원점으로 블랙 섭마가 너무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무난한 디자인에 질리지 않으며 여러모로 꾸준히 차기에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결국 어제 다시 블랙 섭을 들였네요.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섣불리 말하진 못하겠지만 이 블랙섭 하나 만큼은 영구 귀속템으로 가져갈까 합니다.
섭마가 처음도 아닌데 아침부터 설레게 하네요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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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이 느껴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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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네 처음으로 좋은시계 차본것처럼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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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pert
2014.03.21 09:07
진리의 썹마스틸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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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진리의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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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달산
2014.03.21 09:08
블랙서브 데이트는 아주짧게 경험을 했지만 .. 다들 엄청난 만족을 하시는듯합니다.;
저는 서브대신 지엠티로 위로를 하며 간간히 버티고있습니다.^^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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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장갈 일이 많을것 같아 지엠티 기능도 마구 땡깁니다. 추가 영입을 하면 했지 섭마는 더이상 방출하지 않을겁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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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데일리워치로 차주시면서 올여름 해수욕장,수영장,계곡등 데리고다니면서 기스좀 많이 만들어주세요.
자연스레 귀속템이 됩니다 ^^...........(제 모든 시계가 그래서 전부 영구 귀속템들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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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겠습니다. 기스따위 신경안쓰고 막 찰 생각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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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건 몰라도 섭마 만큼은 귀속탬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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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입니다. 뒷백에 이름 각인까지 생각해봤는데 그건 좀 오바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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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마의 전설적 명성때문에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야 할까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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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도 그린섭 영입하고 블랙섭은 영입 안할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그린섭이 질려서 블랙섭이 들이고 싶습니다 ㅠㅠ
이래서 블래섭은 영원한 귀속템이라고 하나 봅니다.
롤렉스 유저분들은 대부분 다른 시계가 있어서 블랙섭은 기본으로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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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는 구형이든 신형이든 데이트든 논데이트든 일단 기본으로 깔고가야하는 시계같네요!!!멋진 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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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사진에 잘 나오는 시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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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저도 오늘 아침에 운전하며 같은 모습을 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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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네요^^ 꿋꿋히 곁을지켜주는 튼튼한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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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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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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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뻐리
2014.03.22 02:01
섭마는 진리.....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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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2014.03.22 09:13
저도 지금 2번째 서브를 차고 있습니다...서브를 포함해서 시계를 새로 영입하면 귀속시킨다는 말은 이제 안하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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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zan24
2014.03.22 15:32
ㅎㅎㅎ 저도 가끔 싫증나지만 후회할게 뻔해서 섭마는 무조건 그냥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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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3.25 08:39
치명적인 매력이죠 ㅎㅎ 질리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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