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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475  공감:3 2013.12.31 01:30

안녕하세요 LGO 입니다.

 

 

2013년의 마지막 날이 왔네요. 2013년은 개인적으로 특히 파네리스티로써 정말 잊지 못할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2009년 부터 시작한 타포생활 5년중 올해가 가장 활발한 포스팅을 한 해였구요. 2013년 SIHH의 파네라이 신제품을 알리는 포스팅 부터 시작해서

그동안 축적했던 지식들을 공유하다보니 영광스럽게도 타임포럼 클래식 위너로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422의 공식 리뷰를 쓰는 기회가

주어졌었고 홍콩에서 있었던 Watches & Wonders에 참가하여 Mr. Panerai인 보나티 사장을 만나고  파네라이 뉴스를 정리해서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타임포럼과 이곳에서 활동하는 포러머들 특히 파네리스티분들 덕분에 가능했었던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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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을 측정하는 도구인 시계를 주제로 우리가 이곳에서 귀중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타임포럼이라는 네트워크 상의 공간에 대한 각자의 비중은 다 다르고 개인적인 사정과 관심사의 변화 등으로 떠나거나 또 새롭게 활동하는 분들이

생기겠지만 이 공간에서 시간을 할애하며 함께 나눴던 추억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또 타임포럼의 기록속에 남아있을 겁니다.

 

2014년도 파네리스티분들 모두에게 스피릿 충만한 한해가 되길 희망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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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bottomline님, 스모키님, 반즈님 의 뒤를 이어 제가 파네라이 포럼의 모더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더욱더 뜨거운 파네라이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더레이터의 역할은 되도록 드러나지 않도록 하되 드러내야 할 경우에만 "모더레이터로써 드리는 글"이라는 형태로 입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그밖의 활동에 대해서는 일반 포러머이자 한명의 파네리스티로써 지금까지 처럼 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4년 1월 1일에 새로운 Pam과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

 

 

 

- L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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