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나긴 했지만 올려봅니다.
사실 정확히 1년 전에 마눌님 임신 축하 하기 위해서 동일한 일식당에 갔었는데 아이 출산하고 정확히 일년만에 다시 왔네요... 식구가 한명 더 늘어서 3명이서 크리스마스 겸 같이 나와서 먹었습니다.
정식을 시켰는데 뭐 먹을만은 했습니다.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지만서도.. ㅎㅎ
사실 보채는 아들 덕분에 둘이 번갈아 가면서 먹느라 먹는 둥 마는 둥 했지요.. ㅎㅎ 그래도 아들 보는 재미로 요즘 삽니다. ^ ^
식사도 아주 깔끔하게 잘 나오더군여..
후식도 커피와 함께 라임 샤베트? 같은게 나왔습니다. 맛나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 ^
다들 즐거운 연말연시 되세요 ^ ^
zelator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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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metre
2013.12.27 12:12
티타늄 바디은 역시 멋집니다 ㅎㅎ -
zelator
2013.12.27 21:42
가볍고, 너무 블링 블링 하지 않으면서 상남자 다운 멋이 있는 것 같습니다. ^ ^;;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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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만
2013.12.27 12:32
일반 스틸과는 다른 그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파네 디자인의 바디와 더욱 잘 어울리는 타이타니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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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tor
2013.12.27 21:42
사실 스펙은 111 하고 케이스 차이 밖엔 없는데, 스틸과 티타늄 차이가 크게 다가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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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3.12.27 13:01
티타늄과 그렉의 쫀득한 스트랩이 제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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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tor
2013.12.27 21:43
GSD 스트랩 정말 좋아합니다, 키퍼도 넓직한 것이, 질감 도 쫀득한 것이..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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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13.12.27 14:27
저도 요즘 티타늄 루미노르 모델을 찾고 있는데 177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ㅜㅜ^^ -
zelator
2013.12.27 21:46
하나 장만 하세욧!!! 오일 님 정도면 충분히 장만 하시고도 남으실 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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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도를휘두르며
2013.12.27 15:50
티타늄 바디가 색상이 오묘하고 일반적인 케이스보다 더 강인함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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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tor
2013.12.27 21:47
햇빛 아래서 찍어도 매트한 질감이 나타날 정도로 터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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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3.12.27 21:35
일식 먹고 싶네요....부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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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tor
2013.12.27 21:48
아가 데리고 먹으면 일식인지 중식인지 맛이 분가이 안간다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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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다거
2013.12.27 21:38
애기데리고 식사하는건 참 대단한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것 같애요. 젤라토님은 올해 출산도 있어 더 감회가 깊으시겠네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세요~ 타이타늄 바디는 깊이있는 느낌이 좋습니다^^ -
zelator
2013.12.27 21:49
감사합니다, 아들이 호기심이 많아서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하네요 ㅎㅎ 팔과 어깨에 경련이 일어날 만큼 힘들지만 미소한방에 녹아버립니다. ^ ^ 끽다거 님도 즐거운 연말연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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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우
2013.12.28 01:25
정말...애기랑.같이 밥먹는건 힘들죠.....
전 옆구리에 끼고,,먹습니다..ㅋㅋㅋ